오세훈 서울시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서울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라며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도시 전체를 획기적으로 혁신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서울의 도시정체성을 전 세계 로 널리 확산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일자리 창출, 저출생 문제 해결, 취약계층 지원과 주거 안정,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등 모든 정책이 제대로 실현되기 위해서는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려 사람과 자본, 일자리가 몰리고 풍부한 상상력과 활력이 넘치는 매력도시로 거듭나야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2024년 신년사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푸른 용의 해를 맞아 하늘을 향해 치솟는 용의 기운으로, 더 힘차게, 도전적으로 비상하는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도 정말 다사다난했습니다. 무엇보다 3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갑갑했던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고,다행히 민생 여건도 일부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갈등과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국제정세와
[서울시정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은 12월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을 만나 국내 최초 복합터널로 구축될 예정인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수~과천 복합터널’은 동작·과천대로의 교통 정체와 사당·이수지역의 침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다기능 복합터널로 서울 동작구 동작동에서부터 경기 과천시 과천동까지 5.61km 길이의 왕복 4차로 도로터널과 3.3km길이 저류용량 42만 4천㎥의 빗물배수터널을 함께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023년 계묘년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신년사 전문이다.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소망하는 모든 것을 비약적으로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코로나19는 여전히 종식되지 않고 있고, 엄중한 국내외 여건으로 민생경제는 얼어붙었습니다.무엇보다,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백 쉰여덟 분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은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데 대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서울시장으로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은 27일 오전 9시 ‘현지시간’에는 마드리드 만사나레스 강에 있는 유럽 최대 지하 빗물저류조이자 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의 선진사례인 ‘아로요프레스노 빗물 저류조’를 방문했다.‘대심도 빗물배수터널’은 지하 40~50m 아래에 큰 터널을 만들어 폭우 시 빗물을 보관하고 하천으로 방류하는 시설이다.시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방재성능목표’를 10년 만에 상향하고 특히 침수에 취약한 강남역·광화문·도림천 일대 3개소에 2027년까지 ‘대심도 빗물배수시설’을 설치하기로 한 만큼, 마드리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4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 절기상 처서를 지나면서 기온 내림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구 25도로, 이번 주 내내 전국 낮 기온이 30도를 밑돌면서 무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8년 전 러시아에 빼앗긴 크림반도를 되찾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크림반도 수복이 세계 법과 질서를 다시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군용기 2대가 23일 카디즈(KADIZ·한국방공식별구역)에 무단으로 진입한 뒤 빠져나갔다.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목동 배수터널 공사현장 안전관리체계가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로 엉망이라며 서울시를 상대로 조속한 재정비를 촉구하고 나섰다.2일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양천구 목동 배수터널 침수에 따른 작업자 인명사고와 관련하여 서울시 관계기관들을 불러 사고경위 및 향후계획에 대해 상황설명을 들은 후, 배수터널의 시험가동 및 향후 운영에 따른 안전관리체계가 전혀 엉망이라고 단정하고 이러한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조속한 재정비를 지시했다.먼저, 배수터널의 시험가동 기간이나
[서울시정일보] 31일 오전 갑자기 내린 비로 양천구 목동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 3명이 저류된 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긴급히 구조현장을 방문하고 안전불감증에 따른 인재라는 점에서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구조현장을 방문한 김기대 위원장과 소속 위원들은 불의의 사고로 명을 달리하신 분에게 의회를 대표하여 머리 숙여 애도를 표한다면서 서울시가 시행하는 공사현장에서 이처럼 어처구니없는 인재가 발생한 것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고,조속한 시일 내에 저희 상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신월 빗물저류배수터널 사고 실종자를 1일 05시40분경 시신 2구를 추가로 발견, 인양해 06시32분경 목동 이대병원에 이송함으로써 이번 사고로 실종된 3명에 대한 수습이 모두 완료됐다.첫 번째 실종자가 지난 7월31일 10시26분에 현장입구에서 발견된데 이어, 두 번째 실종자와 세 번째 실종자도 1일 05시40분 경 구조대원 현장투입 지점으로부터 200m지점에서 발견돼 6시15분, 6시29분 각각 인양했다.박원순 시장은 지난 7월31일 오후 1시20분경 진영 행정안전부장관과 현장을 방문해 “모든
서울시의회 문장길 의원은 2018년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저류 배수터널 현장 확인 및 수문개방시스템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지난 8월 28일 양천구·강서구 등 일부 지역의 침수원인은 기상청 호우 예보가 없는 상태에서 급작스러운 집중호우 발생, 지선 하수관로의 설계기준 10년 빈도 용량 초과, 빗물저류시설의 자동수문개폐장치 미설치에 따른 수문 미 개방 등 복합적 요인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 의원은 물순환안전국장으로부터 침수
[서울시정일보 임재강기자] 서초구가 2010년 이후 해마다 반복되는 강남역 침수에 대하여 서울환경연합과 시민환경연구소가 2회에 걸쳐 진행한 현장조사 결과에 대한 해명 자료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였다. (강남역과 삼성전자를 잇는 지하통로임을 확인했다는데 대하여) 다음은 기자회견 보도자료의 전문이다. 1. 삼성전자와 강남역 지하공공보도시설 연결통로 부분 하수BOX 확충공사는 강남역 상습침수 해소를 위한 공사가 아님 ◦ 강남역 하수BOX는 2012년 5월에 통수되었기 때문에 2010년 이후 강남역 반복 침수와는 무관하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제35대 시정을 이끌어갈 사무관 18명에 대한 과장급 승진인사를 확정하고, 2월 8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민생과 직결되는 현안업무 추진자 ▴다양한 시정경험과 정책역량을 겸비한 여성공무원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여 상하 공무원들에게 덕망을 쌓아 존경 받는 공무원을 두루 발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18명 중 15명이 非고시 출신이고, 14명이 50대로서 업무능력과 더불어 풍부한 행정 경험과 연륜을 두루 갖춘 공무원에게 승진의 영광이 돌
서울시가 오는 15일부터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풍수해 대책을 본격 가동, 시민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태세를 갖춰 나간다. 시는 지난해 발생한 집중호우의 문제점을 토대로 현장중심의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 최근 이어지고 있는 기상이변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한「2011년 풍수해 대책」을 3일(화) 발표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전 세계가 이상 집중호우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서울 역시 작년 추석연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등 보다 강력한 수방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기상청에서 발표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