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송성근기자] 9월 말부터 두 달간 녹색 자전거 열차가 4대 강변을 따라 시원하게 달릴 예정이다. 녹색 자전거 열차는 또 지역 문화 축제와 연계되어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한국관광공사와 (주)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으로 오는 9월 24(토)부터 11월 19일(토)까지 주요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한 지자체 지역을 대상으로 ‘녹색 자전거 열차’를 9차례 운행할 계획이다. 문화부는 금년 4대강 보 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그동안 동호인 위주로 활성화되어온 자전거 문화를 일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