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앞으로 경찰, 우정직 등 특정직을 포함한 모든 국가공무원 시험의 접수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한 곳에서 진행된다.인사혁신처는 공무원 시험 준비생이 시험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단일 창구에서 응시원서 및 서류제출, 진행사항 확인 등을 한 번에 가능하도록 원서접수 창구를 일원화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현재 인사처가 주관하는 5·7·9급 국가직 시험의 접수창구인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내년부터는 경찰청, 해양경찰청, 우정산업본부 등 특정직 공개채용도 원서접수 등이 가능해진다.기존에는 해당 기관별로 원서접수 누리집을 별도로
[서울시정일보] 국가공무원의 직무경력이 대학 학점으로 인정된다.인사혁신처는 직무 전문성을 갖춘 국가공무원 양성 및 일·학습 병행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직무경력 학점인정제’를 올해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직무경력 학점인정제’는 국내 대학에서 학·석사과정 위탁교육 중인 국가공무원의 직무경력을 학칙이 정하는 심의 절차를 거쳐 관련 전공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제도이다.졸업학점의 최대 4분의 1까지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일과 학습 병행이 가능하고 교육 기간 단축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인사처는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지난해부
[서울시정일보] 국가공무원의 감정노동 수준이 ‘위험’ 범주로 나타나 정부가 실효성 있는 보호·지원 방안 마련을 추진하기로 했다.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감정노동에 대한 실태조사를 처음으로 실시, 13일 결과를 발표했다.감정규제, 감정 부조화, 조직 점검, 보호체계 등 각 진단 영역에서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수준이 정상 범위를 벗어난 ‘위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중앙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1만 98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감정노동평가도구를 참고해 공무원인사관리시스템 등을 활용, 지난 9월 진행됐다.인사처는 공무
[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앞으로 지방공무원이 국가공무원이 되려면 1개 이상의 시험을 봐야 한다.채용 신체검사는 일반건강검진 결과도 활용할 수 있게 돼 검사 비용 등의 취업 부담이 경감된다.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이 2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올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될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지방공무원을 국가공무원으로 채용할 때, 최소 1개 시험을 치르도록 해 공정한 경쟁 아래 적격성을 더 면밀히 심사한다.현재 지방공무원이 국가공무원으로 채용될 때 부처에서 시험을
[서울시정일보 구영서 기자] 서울 송파구는 11월 6일 오후 4시 송파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대상 성비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구는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공무원들의 양성 평등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성비위 사건을 방지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고위직 대상 별도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마련했다.이날 교육은 서울시 직장 내 성비위 사건 외부조사 전문가 위원이자,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 성희롱 성폭력 신고센터 자문위원인 박찬성 변호사를 초빙해, “품격있는 ‘주변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오는 30일(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일대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과 공동으로 내년 총선 선거사무 위촉 거부 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공노총은 그동안 강제로 선거사무에 동원된 공무원이 최소 14시간 이상 고강도 업무에 시달림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선거사무수당을 인상할 것을 정부에 줄곧 요구했었다.선거사무수당 인상을 위해 지난 4월 기재부 앞 총력결의대회, 7월 기재부와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 기자회견, 8월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앞으로 지방공무원이 국가공무원이 되려면 최소 1개 이상의 시험을 봐야만 한다.채용 신체검사로 일반건강검진 결과를 활용할 수 있게 돼 검사비용 등 취업 부담이 경감된다.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공무원임용시험령’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6일 밝혔다.올 연말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될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지방공무원을 국가공무원으로 채용할 때의 방법이 공정한 경쟁 아래 적격성을 더 면밀하게 검정할 수 있도록 바뀐다.현재 지방공무원이 국가공무원으로 채용될 때 시험을 부처에서 면제할 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늘은 7월 5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내리다 오전 중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비가 그친 후에는 낮 31도 이상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권 카르텔'은 손쉽고 편리하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국민을 약탈하는 것"이라며 "모든 공직자는 이와 맞서기를 두려워하고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권 카르텔의 부당 이득을 예산 제로베이스 검토를 통해 낱낱이 걷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후쿠시마 지역지인 후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6월 8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26도, 강릉은 32도까지 오르는 등 동해안과 내륙에는 30도 안팎의 한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밤사이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3호 태풍 '구촐'이 북상 중인 가운데, 앞으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겠습니다.● 캐나다 동부와 서부 등 25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미국이 극심한 대기오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뉴욕 맨해튼의 공기질이 세계에서 공
[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2023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경쟁률이 지난해 보다 하락한 40.4대 1로 집계됐다.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2~26일까지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720명 선발에 총 2만 9,086명이 지원해 평균 4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직군별로 행정직군 경쟁률은 519명 선발에 2만 4,307명이 지원해 46.8대 1, 기술직군 경쟁률은 201명 선발에 4,779명이 지원해 23.8대 1을 나타냈다.행정직군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류는 교육행정으로 3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16.(화)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종합/정치]▶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양곡법에 이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거부권(재의거부권) 행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짐.與黨 반발 속에 간호법을 본회의에 직회부 한 뒤 상정·처리한 野黨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입법부 무시·행정 독재'라며 尹 대선공약이라며 공포를 촉구하는 한편 방송법·노란봉투법 처리에 ‘셈법 계산’에 고심중임.▶與野가 정부 재정건전성과 직결되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을 3% 이내 관리하는 재정준칙 법제화와 사회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현재 20세인 7급 이상 공무원 시험 응시연령이 18세로 낮아지고 5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선택과목이 사라진다.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이 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새 정부 국정과제인 ‘공정과 책임에 기반한 역량있는 공직사회 실현’의 일환으로 공무원 채용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2024년부터 7급 이상 국가공무원 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연령 기준이 ‘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낮아진다.8급
[서울시정일보] 현재 20세인 7급 이상 국가공무원 시험의 응시연령이 18세로 낮아진다.5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선택과목이 사라지고 5년이었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인정기간이 폐지된다.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8일 밝혔다.공무원 시험의 응시요건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시험의 공정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2024년부터 7급 이상 국가공무원 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연령 기준이 ‘20세 이상’에서 ‘18세 이
[서울시정일보] 2022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경쟁률이 지난해 보다 하락한 42.7대 1로 집계됐다.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4~26일까지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785명 선발에 총 33,527명이 지원해 평균 4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8일 밝혔다.올해 접수 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5,420명 감소해 작년 경쟁률 47.8대 1보다 하락했다.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579명 선발에 27,693명이 지원해 47.8대 1, 기술직군은 206명 선발에 5,834명이 지원해 28.3대 1의 경쟁률
[서울시정일보] 6월 8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언론사 헤드라인.● 낮에는 중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린다. 밤부터는 수도권 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기가 불안정할 것으로 예보했다.● 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는 9일 천안함과 연평해전 등의 희생자 유족과 생존 장병 등 2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자리에는 최원일 전 천안함장과 이성우 유족회장, 실종자 구조 과정에서 순직한 고(故) 한주호 준위 유족, 북한 목함지뢰 도발
[서울시정일보] 인천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군·구의원 117명과 공직유관단체장 중 공개대상자 8명 등 총 125명에 대한 재산내역과 변동사항을 시보에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인천시장과 군수·구청장, 1급 이상 고위공직자 및 시의원 등 52명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산공개 대상으로 같은 날 공개됐다.대통령·국회의원 등 국가 정무직공무원, 시장과 시, 군·구의원 등 지자체 정무직공무원, 일반직 1급 국가공무원 등은 본인과 배우자
[서울시정일보] 올해부터 공무원 온라인 학습 서비스인 ‘나라배움터’가 공공기관에 처음 개방된다.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3일부터 ‘2022년도 나라배움터 온라인학습 서비스’를 시작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 외 공공기관을 포함해 총 140여 개 기관에 나라배움터를 개방한다고 밝혔다.‘나라배움터’는 컴퓨터와 이동통신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내 손 안의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 온라인 학습 누리집이다.공직가치, 지도력, 직무 등
[서울시정일보]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할 20개 부처 470명의 공무원들이 교육을 마무리하고 대한민국 사무관으로서 다시 힘찬 걸음을 내딛는다.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지난 11월부터 6주간 진행한 ‘제162기 5급 승진관리자과정’을 마무리하고 17일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했다.‘5급 승진관리자과정’은 국가공무원 6급에서 5급으로 승진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과정으로 사무관이 갖춰야 할 정책기획 역량과 지도력 배양 등을 목표로 운영된다.공직가치를 재정립하고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성찰하는 동시
[서울시정일보] 코로나19 확진자도 국가공무원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방역대책을 마련한 공무원들이 적극행정 표창을 받게 됐다.인사혁신처는 ‘2021년 1·2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개 팀의 12명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13일 밝혔다.기관의 경계를 뛰어넘는 협업 사례와 업무에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혁신 사례, 행정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사례 등이 꼽혔다.구체적 내용으로는 24시간 합동보안관제센터 구축 한국사능력검정 인증정보 조회체계 구축 ‘확장가상세계’ 온라인 상담회 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나라가 망하는 징조중에 하나는 국민의 성문란이다. 문정부 들어와서 급격히 늘고 있는 성추행 성폭력이 매우 심각하다.지난해 고 박원순 시장 사건부터 최근 공군 부사관 사건까지 국가기관과 군부대 내에서 성범죄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으나, 이를 막기 위해 해당 기관에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 제출하는 비율은 34%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최연숙 의원(국민의당 비례)이 인사혁신처와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국가기관에서 발생한 성폭력, 성희롱 등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