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이 최근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이 선정한 ‘2018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입법부문 ‘입법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e스포츠와 관련한 입법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온 바 있다.

‘2018 대한민국 공한대상’은 ‘입법대상’을 비롯해 국가공로, 경제, 교육 등 12개 부문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는 상으로,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주최 측은 “대상 선정은 분야별 전문조사위원회에서 추천자의 공적조서를 바탕으로 철저한 3차 검증과정을 거친다”며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총 12개 부문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국가공로부문 박원순 서울시장, 과학기술부문 장병탁 서울대 교수, 경제부문 문인식 바바패션 회장, 교육부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입법부문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국회의원, 이동섭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부문 김영종 종로구청장, 류경기 중랑구청장,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회장, 환경부문 최계운 인천대 교수(전 K-Water사장), 보건부문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현 지오영 회장), 의료부문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회장(현 경희의료원 원장), 안전부문 이래철 SQ엔지니어링(주) 대표이사(현 한국재난정보학회 회장), 봉사부문 김정옥 주막보리밥 회장, 이송애 아나운서, 왕유월 재한중동보연협총회 회장.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