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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정] 안동시, 쌀 적정생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안동시정] 안동시, 쌀 적정생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4.03.0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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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에 콩, 하계조사료 등 재배 시 전략작물직불금 100~430만 원/ha 지원
- 논에 벼 대신 타작물 재배 시 200만 원/ha 지원
-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시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
- 공익직불제와 원스톱 연계 신청으로 농가 편의 제공

안동시, 쌀 적정생산량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사진=안동시청 제공)
안동시, 쌀 적정생산량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사진=안동시청 제공)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는 벼 재배면적 조정으로 구조적인 쌀 공급 과잉 문제를 해소하고 쌀 수급 및 쌀값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와 논 타작물 재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두류, 옥수수, 조사료 재배 시 ha당 100~430만 원을 지원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은 안동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년도 벼 재배 필지에 콩 ․ 조사료 ․ 다년생 작물 등을 재배하거나, ‘22~‘23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한 필지에 올해도 타작물을 재배하면 ha당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전년도 벼 재배필지와 감축협약 참여 농지가 올해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하고 감축협약에 참여하면 ha당 150~300포대(40㎏)의 공공비축미를 추가 배정받게 된다.

사업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업인(또는 법인)으로서,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31일까지 신청․접수 가능하며, 재배품목에 따라 중복 지원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수확기 쌀 가격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 적정 벼 재배면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절실하며, 농가의 편의를 위해 3월부터 시행되는 공익직불제와 연계해 동시에 사업 신청 접수를 받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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