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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포커스] 도봉 환경이야기, 전자·실물 책자로 한눈에

[구정포커스] 도봉 환경이야기, 전자·실물 책자로 한눈에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4.02.27 08:16
  • 수정 2024.02.2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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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번째 도봉 환경이야기 ‘알고·배우고·실천한다’ 발행

▲ 도봉 환경이야기, 전자·실물 책자로 한눈에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환경 분야 주요 시책과 성과를 담은 ‘도봉 환경이야기: 알고·배우고·실천한다’를 발행했다.

올해로 32번째를 맞은 도봉 환경이야기는 도봉구 대표 환경 연간지다.

이번에 발행되는 책자에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 자립률 제고 및 안전관리 ▲녹색생활 실천 및 환경보전 강화 ▲미세먼지 저감 및 생활환경 개선 ▲참여·실천의 환경교육 확대 등 5개 분야에 대한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이 나타나 있다.

특히 ▲알기 ▲배우기 ▲실천하기 등 도봉구 탄소중립 대표 시책 3가지에 대해 중점 다뤄져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실물 책자는 서울시, 자치구, 도봉환경교육센터, 도서관, 학교 등에 배포됐다.

오언석 구청장은 “32년간 꾸준히 도봉의 환경 이야기를 구민들에게 알려왔다.

올해도 알차게 구성된 책자가 구민들이 도봉의 기후환경 정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구는 구민 참여형 탄소중립 시책 3가지로 ‘탄소중립형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시책 3가지는 ▲알기 ▲배우기 ▲실천하기다.

먼저 ‘도봉구민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 약속’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을 구민에 알릴 계획이다.

캠페인은 ▲분리배출 하기 ▲에코마일리지 가입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10가지 탄소중립 실천 약속으로 구성된다.

2021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30,706명이 참여해 실천을 약속했다.

다음으로 ‘도봉구 제로씨’를 통해 구민 스스로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배우고 실천하도록 한다.

제로씨는 도봉환경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촉진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수자는 가족·친구·이웃 등 10명에게 실천운동을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까지 총 2,489명이 제로씨로 양성되어 활동 중이다.

끝으로 탄소중립 실천 도구인 탄소공감마일리지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지역 내에 확산시킨다.

탄소공감마일리지는 탄소중립 실천 후 인증을 통해 마일리지를 쌓는 도봉형 환경마일리지다.

현재까지 5,155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20만 회 이상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했다.

지난해 말 이용자 설문 결과를 토대로 마일리지 상한을 5만에서 8만으로 탄소중립 실천 항목을 41가지에서 47가지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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