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오는 10월까지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LED 조명 무료 교체사업을 시행한다.가정 내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소비되는 전력이 약 40%까지 절감되기 때문에 취약계층 가구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다.또한, 제품 수명도 5배 이상 증가하고 균일한 조도로 눈의 피로도를 낮춰 안정감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에코마일리지 사업에 가입한 주민은 이와 연계해 더욱 큰 혜택을 누릴 수도 있다.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환경 분야 주요 시책과 성과를 담은 ‘도봉 환경이야기: 알고·배우고·실천한다’를 발행했다.올해로 32번째를 맞은 도봉 환경이야기는 도봉구 대표 환경 연간지다.이번에 발행되는 책자에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 자립률 제고 및 안전관리 ▲녹색생활 실천 및 환경보전 강화 ▲미세먼지 저감 및 생활환경 개선 ▲참여·실천의 환경교육 확대 등 5개 분야에 대한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이 나타나 있다.특히 ▲알기 ▲배우기 ▲실천하기 등 도봉구 탄소중립 대표 시책 3가지에 대해 중점 다뤄져 있다.구체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지난해 구민 약 2만명이 에코마일리지 활동을 통해 전기·수도·도시가스 에너지를 절약하고 5억 5천 4백만 에코마일리지를 받았다고 전했다.에코마일리지는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시민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제도다.2009년 제도가 도입된 이래로 현재 약 10만명의 도봉구민이 에코마일리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도봉구는 2009년부터 전기 6천만kWh, 수도 3백3십만㎥, 가스 1천4백만㎥의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약 59,381톤을 감축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가 ‘도봉구 탄소중립 실천단’과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에 앞장서는 마을 소매점 106개소를 찾아 ‘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 가게’로 선정했다.선정된 소매점에는 양산, 무릎담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용품이 배부됐으며 도봉구 홈페이지에 소매점 상호가 공개되는 혜택이 부여됐다.앞서 에너지 사용량이 폭증하는 하절기를 맞아 환경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실천단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편의점, 세탁소, 잡화점 등 마을 소매점 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3차례 반복 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개문냉방 영업 여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금천구는 11월 21일 오후 2시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금천 에코 워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폭염, 폭우 등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구 환경을 지키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체험 행사다.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과 연계해 기획됐다.제8회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 ‘금천 에코워킹’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출발해 안양천 일대 약 2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주변 쓰레기를 주울 예정이다.안양천에 수질 정화를 위해 제작된 유용미생물 흙공도 던질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금천구는 10월 20일 19시 구청 썬큰광장에서 ‘2023 가을 금천에코시네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금천에코시네마’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구청 썬큰광장에 설치된 200인치 대형 화면에서 재난영화 ‘투모로우’가 상영될 예정이다.환경과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모집인원은 50명이며 관람을 원하는 자는 홍보물 정보무늬를 촬영해 신청하면 된다.신청자 1인당 1좌석을 제공하며 에코마일리지 신규가입자는 우선권이 주어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규제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해 총 35건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우선 작은 것부터 우리 구청 차원에 있는 불필요한 규제를 모두 정비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규제개혁 발굴의 노력을 다하고 관련 법령 개정 건의를 검토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먼저, 구는 주민들이 직접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난 3월 개최했다.보름간 접수된 총 18건의 아이디어 중,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자원순환과 재사용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6월 17일 오전 11시부터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재활용 나눔의 장 ‘2023 꿈의 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꿈의 장터’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재활용 나눔의 장이다.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장터 외에도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홍보부스 등도 마련된다.강북구민이라면 누구나 꿈의장터에서 중고물품을 판매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판매를 희망하는 구민은 홍보포스터의 QR코드 또는 강북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제28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6월 2일 오전 10시 당산근린공원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6월 5일은 28회를 맞은 세계환경의 날로써, 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love earth, love green’ 주제로 기후위기 속에서 지구를 사랑하고 녹색성장으로 도약하는 영등포라는 의미를 담았다.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먼저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금천구는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과 일상생활 속 탄소배출 줄이기 실천을 위한 ‘Open 당신의 금천 마켓’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없는 행사로 진행하며 주민 참여 중고 플리마켓 자원봉사캠프·동아리 공동 바자회 재활용품 교환 및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주민 참여 중고 플리마켓에서는 사전 접수한 50개 팀이 직접 중고물품을 판매하거나 물물교환할 수 있다.다만, 행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그동안 각각 운영해온 에코마일리지와 승용차마일리지 누리집을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12월 27일부터는 기존 에코마일리지 제도와 승용차마일리지 제도를 ‘통합에코’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서울시 에코마일리지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절약으로 탄소배출을 줄인 가정과 사업장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한 서울시 등록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에게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통합에코 누리집 개편으로 기존 에코·승용차마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도봉구는 2021년부터 시작한 ‘도봉구민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 약속’ 캠페인에 구민 2만여명이 참여했으며 생활 속 실천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4일 전했다.‘도봉구민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 약속’ 캠페인은 2021년 4월 22일 세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범구민 결의대회’를 계기로 시작한 도봉구형 탄소중립 실천 운동이다.구는 환경단체로 구성된 ‘도봉구 2050 탄소중립 실천단’과 함께 창동역, 도봉산역 등 지하철 역사나 공동주택을 순회하거나 1인 릴레이 캠페인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4대 분야 11개 사업에 대한 미세먼지 감축 대책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을 맞아 평상시보다 한층 강화된 대책을 추진해 미세먼지의 발생 빈도와 강도를 대폭 줄이겠다는 방침이다.이에 구는 수송·난방·사업장·노출저감 4대 분야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보급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제공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달 13일부터 새달 9일까지 관내 18개 초·중·특수학교 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강남구 환경사랑실천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하고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견학은 회차별로 35명씩, 총 20회 진행하며 학생들은 서울하수도과학관, 에너지드림센터, 수도박물관, 판교환경생태학습원, 강남자원회수시설 등을 방문해 친환경·신재생에너지, 환경보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11월 16일부터 26일까지 지역사회의 기후위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환경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메타버스와 함께하는 환경여행’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는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환경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온라인 소통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하고 친환경·저탄소 환경실천 의지를 높이고자 마련됐다.이번 환경여행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플랫폼 젭을 활용해 만들어진 ‘영등포 환경타운’에서 진행된다.‘영등포 환경타운’은 역사·홍보관, 교육·체험관
[서울시정일보] 서울 종로구가 전기차 사용 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달 평창동 내 급속충전소를 구축했다.2021년 12월 기준 종로 관내에 등록된 전기차 대수는 총 571대로 이는 2020년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이처럼 늘어난 등록 대수에도 불구하고 충전소 부족 문제는 차량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주된 요인으로 꼽혀왔다.이에 구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충전소 위치가 ‘주거지 인근’이라는 점을 고려해 평창동 43-5 부지에 전기차 급속충전소를 조성하게 됐다.평창동은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공동주택의 에너지절약과 친환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단지 24개를 선정해 발표했다.서울시는 ’13년부터 아파트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했으며 올해는 시 소재 아파트 3,505개 단지 중 2,645단지가 참여했다.참여한 아파트 단지 중 에너지 절감실적이 높은 아파트를 1차로 선정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24개단지를 우수 아파트로 선정했다.상금은 총 9,500만원이다.시상식은 지난 16일 메타버스 내 ‘서울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국내 최대 자동차 기업인 현대차그룹과 ‘승용차마일리지’의 첨단화 기반 조성에 공동으로 나선다.승용차마일리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는 서울시의 자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승용차마일리지’는 참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면 1년 단위로 감축률·감축량을 심사해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로 서울시가 '17년부터 시작했다.1년 후 주행거리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최대 7만 마일리지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지난 4년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1인당 최대 2만원의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를 지급한다고 밝혔다.전기, 난방 등 에너지를 20% 이상 절감한 에코마일리지 회원과 서울시 평균주행거리보다 절반 이하로 운행한 승용차마일리지 회원은 각각 1만원 상당의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서울지역 미세먼지 발생량 중 난방과 수송 부문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 가운데, 시민이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를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특별포인트를 지급키로 했다.에코마일리지의 경우,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이달 중 관내 경유 차량 8928대 운행자를 대상으로 올해 2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7억7000만원을 부과한다.이달 중 2기분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며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다.이택스, 서울시 모바일 세금납부앱, 현금인출기, 전용계좌, ARS, 인터넷지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기한 내 미납시 3% 가산금이 부과된다.국가유공자·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까지 부담금이 감면되며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자동차도 3년간 면제된다.연2회 부과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