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촬영 탐지장비 무상 대여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도여성비전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최대 5일간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방문 전에 전화로 대여 가능한 탐지장비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센터는 전자파탐지기 2대, 적외선탐지기 3대, 영상탐지기 1대가 있으며 올해 고성능 초정밀전파탐지기 2대를 추가 구입해, 총 8대의 탐지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사업을 통해 도민이 더욱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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