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지난 13일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고자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5천개 제작해 각 시설관리 부서 유관기관 및 단체에 배포했다.불법촬영 탐지카드는 휴대가 용이한 신용카드 크기의 빨간색 필름지로 가시광선은 통과하고 적외선은 반사하는 원리가 적용됐다.휴대전화 동영상 촬영 모드에서 플래시를 켠 상태로 탐지카드를 카메라 렌즈에 댔을 때 휴대전화 화면에 하얀색 빛이 나면 불법 촬영 렌즈가 있다는 신호다.시흥시 여성보육과에서는 범죄 예방과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촬영기기
[서울시정일보]♦️아래 글은 이번에 특별사면 받은 前 국정원 간부의 글입니다저는 오늘 사면·복권되었습니다. 그동안 염려와 성원을 해주신 많은 선후배님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고생하신 원장님, 그리고 오늘 모두 사면복권된 40여명의 이른바 적폐청산 피해 동료들께 축하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문재인 좌파일당들은 천안함, 광우병, 세월호 거짓 선동을 시작으로 급기야 촛불난동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관악구가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2 탄소중립 지역발전 및 지역혁신 유공’ 디지털 지역혁신 분야에서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탄소중립 지역발전 및 지역혁신 유공은 디지털 지역혁신 청년자립 및 활력지원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지역활성화 재정금융지원 확대 등의 부문에서 지역혁신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구는 디지털 지역혁신부문에서 전국 최초 도심지에서 운영한 ‘자율주행기반 안심순찰 서비스‘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자율주행 등
[서울시정일보]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가 11일 ‘불법촬영 없는 안심 강남’을 위해 시민감시단, 강남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꾸려 강남도서관의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최근 급증하는 불법촬영 범죄에 대응하고 다중이용 장소에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취지다.합동점검반은 적외선 탐지장비를 통해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불법촬영 카메라 위치를 탐색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조별로 다중이용시설 내 화장실을 점검한다.성폭력 예방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 17일까지 불법촬영 방지용 안심스크린 설치를 완료한다고 7일 밝혔다.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칸막이 밑으로 휴대폰 등으로 촬영하는 행위를 방지하는 장치로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 예방해 공중화장실 이용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2020 서울시 공중화장실 시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됐다.안심스크린 설치 공중화장실은 참새어린이공원 공중화장실 동작주차공원 공중화장실 국사봉 공중화
[서울시정일보] 성폭력처벌법 제14조에 따르면 “카메라나 그 밖에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를 이용해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람의 신체를 촬영대상자의 의사에 반해 촬영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하지만 KBS 연구동을 비롯, 이른바 ‘몰카’ 사건이 지속되면서 많은 여성들이 불안과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여성용 공중화장실 6곳을 대상으로 ‘안심스크린’ 13대를 설치했다.스마트폰, 불법촬영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대문구가 불법촬영 걱정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오는 4월부터 ‘불법촬영장비 탐지기기’ 무료 대여서비스를 시행한다.구는 화장실과 숙박업소 불법촬영 같은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구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필요시에는 서대문구민과 관내 사업자는 서대문구청 2층 여성가족과로 전화 신청한 후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된다.대여 기간은 이틀로 예를 들어 월요일에 빌리면 수요일에 반납해야 한다. 주말과 공휴일이 반납일인 경우에는 다음 날 반납하면 된다. 구는 대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교장 김동수)가 학생들의 안전과 청소년 비행활동 예방하고자 만든 명예경찰대 학생들이 몰카범을 잡는 활약을 펼쳤다. 지난달 19일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 미디어과 2학년 오하정양 등굣길에 학교근처 ‘수원화성 창룡문 연무대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횡단보도를 건너던 도중 도촬을 당했다.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던 중 ‘찰칵’ 소리를 듣고 이상한 기분이 들어 주변을 둘러보니 키가 큰 젊은 남성이 카메라를 숨기는 것을 보게 된 것이다. 평소 명예경찰대 활동을 하며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
[서울시정일보 이현범 기자] 지하철역에서 서성이던 승객을 수상히 여긴 역직원이 관찰 끝에 몰카 촬영 현장을 잡아 경찰에 인계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지난 6일(목) 오전 11시 30분경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의 김봉환 부역장(56세)이 여성 승객을 도촬한 20대 남성을 경찰에 넘겼다. ...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몰래카메라(이하 몰카)’ 범죄가 기승을 부리기 쉬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감청색 조끼와 모자를 착용한 여성들이 전문 탐지장비를 가지고 다니면서 서울시내 지하철역 화장실, 탈의실, 수영장 등에 설치된 몰카를 잡아낸다. 지자체 최초의 ‘여성안심보안관’이다. 몰카를 적발한 후에는 건물주에게 신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열차 안 성범죄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메라를 이용한 성범죄가 최근 3년간 2배(183%) 가까이 대폭 증가하였으며, 수법도 다양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최근 3년(‘12∼’14년도)간 철도범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철도시설이나 열차 안 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모두 3,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