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4년 상반기 웅부홀에서 진행되는 주요 공연 5건에 대한 얼리버드 티켓을 지난 18일 오픈했다.

얼리버드 티켓은 일반적인 예매보다 이른 시기에 예매하는 티켓으로 공연에 대한 정보가 다소 적게 제공되는 대신 높은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얼리버드 티켓의 할인율은 40%다.

이번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반기 얼리버드 티켓 할인이 적용되는 공연은 연광철&선우예권의 ‘시인의 사랑’, 텔 아비브 챔버 앙상블, 국립극단의 연극 ‘스카팽’, 샤를 리샤르 아믈랭 피아노 리사이틀, 넌버벌 퍼포먼스 아크로부포스 ‘에어플레이’ 5건의 공연이다.

얼리버드 티켓은 다가오는 1월 31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고품격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공연 관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할인은 평소 공연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할인율이 높은 만큼, 해당 공연에 대해 평소에 관심이 있었고 관람할 생각이 있다면 저렴하게 관람할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