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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주독일한국문화원, 독일의 미래 외교관 대상 한국문화 소개

[문화] 주독일한국문화원, 독일의 미래 외교관 대상 한국문화 소개

  • 기자명 김수진 기자
  • 입력 2024.01.1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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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외교부 인턴 30여 명, 한국문화원에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140주년 특별전 ‘독일, 한국을 만나다>(Deutschland trifft Korea)’ 전시 작품을 관람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140주년 특별전 ‘독일, 한국을 만나다>(Deutschland trifft Korea)’ 전시 작품을 관람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주독일한국문화원(원장 양상근, 이하 문화원)이 지난17일 독일연방 외교부의 인턴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독일의 미래 외교관이 될 인적자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일찍부터 대한민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문화원은 양국의 수교 역사에 대한 이해와, 한국의 문화 체험 등 2개의 세션으로 나눠 한국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서 진행된 현대 한국문화 체험 시간에는 한글 이름 쓰기, K-Pop 댄스 워크숍, 한국음식 체험 등 참가자들이 우리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젊은 참가자들에게 맞춰 기획된 케이팝 댄스 체험 시간에는 여느 케이팝 팬들처럼 음악에 맞춰 흥겹게 댄스를 배우고 즐기는 모습들을 보였다.

주독일 한국문화원은 지난해부터 독일 외교부와 협력하여 인턴십 협력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에 대한 긍정적이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양상근 주독일 한국문화원장은 “독일의 미래 인재들에게 대한민국을 정확히 알리는 것이 미래 양국 관계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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