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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KT, 데이터 이월 가능...새로운 ‘3만원대 5G 요금제' 출시

[경제] KT, 데이터 이월 가능...새로운 ‘3만원대 5G 요금제' 출시

  • 기자명 김수진 기자
  • 입력 2024.01.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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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최초, 선택약정 할인 가능한 5G 3만원대 요금제 첫 선

KT가 요금 혁신을 위한 첫 단계로 ▲통신사 최초로 남은 데이터를 이월해서 쓰는 5G ‘이월’ 요금제(5종) ▲안심하고 쓰는 5G ‘안심’ 요금제(3종) ▲온라인 무약정 ‘요고’ 요금제(13종)를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사진=KT 제공) 
KT가 요금 혁신을 위한 첫 단계로 ▲통신사 최초로 남은 데이터를 이월해서 쓰는 5G ‘이월’ 요금제(5종) ▲안심하고 쓰는 5G ‘안심’ 요금제(3종) ▲온라인 무약정 ‘요고’ 요금제(13종)를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사진=KT 제공) 

[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KT는 19일 출시하는 새로운 5G 중저가 요금제 5G슬림 4GB (3만7천원)부터 5G슬림 21GB (5만8천원)까지 총 8종의 요금제를 선보였다.

KT는 요금 혁신을 위한 첫 단계로 최초로 남은 데이터를 이월해서 쓰는 5G ‘이월’ 요금제(5종), 안심하고 쓰는 5G ‘안심’ 요금제(3종), 온라인 무약정 ‘요고’ 요금제 와 함께, ‘Y덤’ 대상 연령을 만34세로 확대하고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한 5G 중저가 요금제(2종)의 데이터 제공량도 대폭 확대했다.

이미 출시한 ▲5G세이브(4만5천원/5GB→7GB), ▲5G슬림(5만5천원/10GB→14GB) 요금제 2종에 대해, 2월 1일부터 데이터 제공량을 40% 대폭 상향한다. 기존 가입 고객도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KT는 공식 온라인 샵 KT닷컴(www.kt.com)을 통해 가입하는 온라인 상품 전용브랜드 ‘요고’를 런칭했다.

5G ‘요고’ 요금제는 최저 3만원부터 최대 6만9천원까지 기본제공 데이터 5GB~무제한 구간에 걸쳐 총 13종이 준비됐다.

청년층에게는 Y덤 혜택으로 기본 데이터를 2배 제공하고, 4월30일까지 진행하는 출시 가입 프로모션을 통해 ▲요고 44/42/40/38은 기본제공 데이터를 한번 더, ▲요고 36/34/32/30은 추가 데이터 5GB를 12개월간 제공한다.

위 Y덤 혜택과 프로모션 혜택을 동시에 적용 받는 고객의 경우에는 최대 3배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통신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총액결합할인’, ‘우리가족무선결합’ 등 모든 KT 결합할인 혜택도 적용할 수 있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다이렉트 요금제 ‘요고’만의 멤버십 혜택도 제공한다.

▲요고30 이상 이용 시, 멤버십 달달혜택을 통해 롯데시네마 1+1 예매권 (2월오픈예정) ▲요고40 이상은 멤버십 VIP 등급 혜택 ▲요고55 이상은 VIP초이스 혜택 중 ‘롯데시네마 무료 영화예매’ 기존 월 1매에서 2매로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은 4월 30일까지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공한다.

다이렉트 ‘요고’ 요금제는 KT홈페이지 내 KT닷컴(https://shop..kt.com)에서 7월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KT Customer사업본부장 김영걸 상무는 “고객이 싫어하고 불편해하는 점들을 찾아 해소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요금 혁신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상품들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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