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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의원, 출판기념회 성료...“K-첨단벨트 군단 꾸려 기적 만들 것!”

양향자 의원, 출판기념회 성료...“K-첨단벨트 군단 꾸려 기적 만들 것!”

  • 기자명 김동길 대기자
  • 입력 2024.01.10 12:59
  • 수정 2024.01.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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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이준석·금태섭 등 제3지대 추진 세력 총집결
- 양 의원, “‘K-첨단산업 벨트에 엄선한 후보를 집중 출마시켜 승리할 것!”

(오른쪽부터)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지난 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양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양향자의원실 제공
(오른쪽부터)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지난 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양 대표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양향자의원실 제공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한국의희망이 제22대 총선에서 K-첨단산업 벨트에 집중적으로 후보를 공천한다.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는 지난 9일 국회에서 '퍼스트 무버, 한국의 희망' 출판기념회를 성료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 금태섭·류호정 새로운선택 공동대표가 축사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는 "국민이 새로운 정치를 요구하는 이때 양향자 대표의 도전이 있어야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이다" 이라며 "양당의 철옹성 같은 기득권을 깨지 않고는 대한민국이 주저앉겠다는 절박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이 자리에 모였다, 바로 그런 새로운 구도를 만들어 내는데도 양향자의 도전의식이 크게 기여할것이다" 고 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 는 "  “과학기술에 대한 저희(개혁신당)의 입장을 밝힐 날이 있을 것” 이라며 “양향자 의원의 모든 생각을 그대로 받아들이겠다” "양향자 의원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접하면서 놀랐던것은 결국엔 우리나라가 앞으로 어떤 산업들을 발전시켜야 되냐에 대한 이해가 명확하다" 고 말했다.

금태섭 전 의원은 “이 자리에 온 것은 단순히 책 출간을 축하하는 것이 아니다” 라며 “앞으로 서로 돕고 때로는 경쟁하고 의견이 다를 때는 치열하게 토론과 논쟁을 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겠다는 뜻”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 자리에서 퍼스트 무버인 양향자 의원님을 앞세우고 저희도 열심히 돕겠다” 고 했다.

저서인 '퍼스트 무버, 한국의 희망' 에서 양 대표는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제3세력 최초로 신당을 창당한 이유를 밝히고, 대한민국 정치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이 선도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그랜드플랜을 제시한다.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양 대표의 출판기념회  /  사진= 양향자의원실 제공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양 대표의 출판기념회  /  사진= 양향자의원실 제공

양 대표는 “한국의희망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창당했다” 면서 “낡은 정치를 이대로 두고 대한민국은 과거에서 미래로 건너갈 수 없다. 한국의희망은 오직 경제, 오직 국민, 오직 미래만 생각하는 정당이다” 라고 밝혔다.

이어서 “한국의희망은 명실상부 퍼스트무버 정당” 이라면서 “K-첨단산업 벨트를 이루는 17개 산업 클러스터 지역구에 엄선한 후보를 집중 출마시켜 승리하겠다. 위대한 국민의 저력을 믿는다” 라고 강조했다.

양 대표는 30년 동안 삼성전자의 반도체 엔지니어로 고졸 여사원에서 상무까지 올라간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영입되어 국가인재원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반도체기술 특별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반도체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퍼스트 무버, 한국의 희망' 출판기념회에는 조은희·최재형·태영호(국민의힘), 이병훈·안호영(더불어민주당), 양정숙(무소속) 국회의원,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 최성 전 고양시장, 서철모 전 화성시장, 이기인·천하람·허은아 개혁신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 문병호 전 의원 등 여야를 막론한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그리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 등 각계 인사들도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 한국의희망의 최연혁 서울콜로키움 교장 겸 HK정책연구원 소장, 김법정 사무총장, 김진수 대변인, 정인성 서울시당 위원장, 이수원 경기도당 위원장, 곽진오 전남도당 위원장, 최대홍 광주시당 위원장, 오경석 부산시당 위원장 등 당직자와 당원들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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