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양평군정]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 맞춤형 동물복지 구조차량 운행 개시

[양평군정]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 맞춤형 동물복지 구조차량 운행 개시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4.01.03 20:2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조 후 수송 스트레스를 최소화

유기동물 품 구조차량(사진=양평군청 제공)
유기동물 품 구조차량(사진=양평군청 제공)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연초부터 양평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의 발이 되어 줄 동물 구조차량을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19년 임시 직영동물보호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동물보호센터를 개관한 이래 군은 이번 동물구조차량을 처음 개시했다. 이에따라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많은 유기동물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차량에는 동물들의 구조 후 수송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온도조절장치, 환풍기를 비롯해 동물들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는 영상기록장치 등을 탑재했다. 또한, 구조요원들이 안전하게 구조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4륜구동을 장착했으며 실제 센터에 입소한 동물들을 모델로 차량 외관을 꾸몄다.

한편 지난해 27일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박명숙 도의원, 지민희, 최영보 군의원 등이 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전 군수는 “사람과 자연, 동물이 함께 행복한 양평에서 동물복지 차량을 운행함으로써 모든 동물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동물친화 지역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