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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정] 양평지역자활센터, 커피전문점 ‘피커커피’ 문 열어

[양평군정] 양평지역자활센터, 커피전문점 ‘피커커피’ 문 열어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3.12.2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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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운영, 자활참여자들의 자신감 회복의 기회

양평지역자활센터 커피전문점 피커커피(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지역자활센터 커피전문점 피커커피(사진=양평군청 제공)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진)는 지난 14일 군청 로터리 앞에 자활 1호 커피전문점 ‘PICKǎCOFFEE(피커커피)’를 개점했다.

‘피커커피’는 양평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맛있는 사업단’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이다. 자활센터는 개점에 앞서 ㈜미쁨 로스팅타이거와 협약을 통해 컨설팅을 받고 자활참여자들에게 바리스타 교육 및 직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카페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미쁨 로스팅타이거의 질 좋은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디저트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며 지역 업체들이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다.

최유진 센터장은 “우리 사업단이 처음으로 관공서가 아닌 상가건물에 입주해 주변의 커피전문점과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됐다”며 “이번 카페 운영이 자활참여자들의 자신감 회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자활 참여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아준 자활센터와 많은 기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자활근로사업단의 활성화를 위해 군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지역자활센터는 양평군 자활사업 발전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8개 자활근로사업단과 2개의 자활기업에서 32명의 자활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저소득층의 실업·빈곤 문제 해결을 적극 지원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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