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KBS 이사회가 제청한 김의철 KBS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재가했다.
해임안이 상정될 당시 해임 사유는 △ 대규모 적자로 인한 경영 악화 △ 직원들의 퇴진 요구로 인한 리더십 상실 △ 불공정 편향 방송으로 인한 대국민 신뢰 추락 △ 수신료 분리징수 관련 직무유기 및 무대책 일관 △ 고용안정 관련 노사합의 시 사전에 이사회에 보고하지 않은 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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