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구경찰 의문의 총기 사망.. 자살쪽으로 무게 실려

대구경찰 의문의 총기 사망.. 자살쪽으로 무게 실려

  • 기자명 도진호 기자
  • 입력 2018.03.17 08:1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경찰 차량에서 경사가 총상을 입고 숨져있는 상태로 발견돼 사망경위를 두고 의문이 커져가고 있다.

16일 대구 성서경찰서에 다르면 이날 오전 9시 성당파출소 소속 A(35)경사가 달서구에 위치한 파출소 뒤편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자신의 차량 안에서 총상을 입고 숨져있는 것을 동료 경찰관이 발견했다.

발견될 당시 A경사는 머리에 총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차 안에서는 38구경 권총이 발견됐다.

A경사는 사건 당일 주간근무를 위해 오전 8시 30분 경 출근했으며, 8시 45분 경 파출소 내 무기고에서 38구경 권총과 실탄 3발 등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오발사고보다는 자살에 가능성을 높이 두고 사건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서울시정일보 도진호 기자 djhdjh04@msnews.co.kr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