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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공모] '예술가·시민과 함께 ’ 특별한 아트마켓 ‘예술상점’ 공모 시작

[작품공모] '예술가·시민과 함께 ’ 특별한 아트마켓 ‘예술상점’ 공모 시작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2.11.15 08:28
  • 수정 2022.11.1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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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예술 장르 및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 22일까지 작품 접수
문턱없는 아트마켓, 예술가부터 일반시민까지 든든한 창작 지원 돕는다

                                                   예술상점 포스터
                                                       2022 관악아트마켓 예술상점 포스터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가 2022 관악아트마켓 ‘예술상점’이 11월 22일 오후 7시까지 참여 작품을 공모한다.

관악아트마켓 ‘예술상점’은 시각예술 창작 작품이라면 전문 예술가,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아트마켓이다. 12월 15일부터 12월 23까지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상점’은 창의적인 어린아이부터, 프로 예술가를 꿈꾸는 지망생 등 모두가 즐기는 미술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그만큼 작품 판매 및 소장의 접근장벽을 낮추어 작품 거래의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로 기대된다.

‘예술상점’ 작품 지원은 예술인 분야와 일반인 분야로 구분되며, 전문 작가만의 참여가 가능했던 기존 아트페어와 달리 출품 자격 제한을 해소하였다는 점에서 차별화됐다. 또한, 작품의 금액적 부담감을 해소하여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별도 수수료 차감없이 해당 작품 작가에게 전달된다.

본 공모 선정 작품은 작품 설치 및 운송, 홍보 지원이 마련되며, 일반인 지원자 중 ‘관람객이 뽑은 작가상’으로 선정된 10인에게 소정의 상품의 수여된다. 예술인 지원자의 경우, 포트폴리오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대 3인에게 릴레이 개인전 자격을 부여한다. 릴레이 개인전에 선정된 작가는 전시 공간(S1472) 및 전시지원금 300만 원을 비롯하여 기획·비평·홍보 등 지속적인 창작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예술상점은 기존 아트마켓의 문턱을 낮추고, 일반시민들이 미술문화를 한층 더 가깝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창작과 거래 그리고 소장까지, 작가와 관람객 모두가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만큼 스스로의 예술적 취향을 발견해나가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예술상점’ 출품작은 지원자의 창작물인 평면, 입체, 사진, 미디어 작품(50cm×50cm×50cm 이내)으로 1인당 5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이외 기타 규격 확인 및 세부 내용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or.kr) 확인 또는 생활문화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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