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진보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으로 충격을 전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7일 한 관계자에 따르면, 심진보는 지난 5일 심장마비로 자택에서 사망했다. 심진보의 모친이 연락이 되지 않는 아들이 걱정돼 집을 찾았다가 발견했다.
심진보의 사망 비보에 tvN '막돼먹은 영애씨' 출연진인 김현숙 송민형 윤서현 정지훈 고세원 정다혜 임서연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dais****), "영애씨에서의 연기가 눈에 선하네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빌게요"(buil****), "에고고 너무 젊은 나이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ykna****), "좋은 연기자였던 심진보씨로 기억할게요 편안하게 쉬시길"(what****), "안타깝다"(twin****) 며 고인을 추모했다.
심진보는 연세대학교 환경공학과 출신으로,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심진보의 빈소는 인천 주안 사랑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7일 발인을 마쳤다. 유해는 인천가족공원에서 화장 후 상도중앙교회기도원에 안치됐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hmkk06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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