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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리칼럼] 영혼의 양식. "다함께 축복의 기도"를 하겠습니다.

[해머리칼럼] 영혼의 양식. "다함께 축복의 기도"를 하겠습니다.

  • 기자명 박영한 논설위원
  • 입력 2022.07.19 19:29
  • 수정 2022.07.1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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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박영한 논설위원] 다함께 <축복의 기도>를하겠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내 인생에 폭풍이 있었기에 평온한 삶의 감사함을 깨닫게 되었고 가끔 심하게 흔들리는 삶의 위기속에서  다른이들의 아픔또한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나를 사랑해 준 사람에게 감사하고 나를 괴롭히고 공격한 인간들에게 조차도 감사함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나를 더 너그럽고 대담하고 통큰사람으로 만드셨습니다. 

때때로 잠들지 못하는 인생의 가시를 주셔서 잠들었던 영혼을 깨워주셨고 한숨과 눈물도 주셨지만 그로인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도 배웠습니다. 

실수와 실패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겸손을 배웠습니다. 

날마다 평범한 일상속에서 감사를 발견하는 지혜를 주소서!  

무엇이 생겨서가 아니라 무엇이 나에게 발생하지 않음을 감사하게 하소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귀와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눈과 풍요하고 편리한 세월에 태어난 것과 세어도 세어도 끝이 없는 그 많은 감사를 알게 하소서! 

남과 비교하며 살지 말게 하시고 질투의 화산 속에 들어가지 말게 하시고 권세와 돈과 명리를 목적 삼게 하지 마시고 으뜸을 자랑으로 여기지 않게 하소서! 

사랑의 속삭임이 내 입술에서 떠나가지 않게하시고 감사의 노래를 내 가슴과 심장에 심어주소서!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사난다 임마누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축복 축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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