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읍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광양읍 만들기를 위해 2022년 4월 중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 활동을 지난 23일 광양읍 동·서천과 불고기 거리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 사회단체 회원과 광양읍사무소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6개 청소구간으로 나눠 주요 산책로, 불고기거리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각 단체 회장과 회원들은 클린데이 활동을 통해 기초 환경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참석하지 못한 시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광양읍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김종호 광양읍장은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웠지만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 이후 새로운 일상 준비를 위한 첫 시발점이 이번 클린데이 행사라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해준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단체와 함께 광양읍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읍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추진하던 행사를 참여 의사가 있는 단체와 협력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클린데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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