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늘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윤석열 후보 오늘 9일 투표를 통해 위대한 대한민국의 주권자가 국민임을 명백히 보여주십시오. 라고  말했다.

또 나경원 전 대표는 3월 9일은 정의가 불의에 승리하는 날, 상식이 비상식에 승리하는 날, 공정이 불공정에 승리하는 날입니다. 라고 말했다.

특히 사전투표에서 나타난 부정선거 의혹에서 투표 봉투 안에 기호 1번 이재명 후보에 기표한 기표지가 들어 있었다. 온갖 마타도어 선전선동술을 넘어 정의와 상식의 깃발이 전국에 휘날리기를 기도한다.

윤석열 후보는 오늘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20대 대선 본투표 날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십시오. 국민의 힘으로 정권교체를 이루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어제의 여운이 아직도 가시질 않습니다. 제주, 부산, 대구, 대전 그리고 서울로 이어지는 강행군이었지만, 국민 여러분의 과분한 성원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정권교체, 오직 투표를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투표하면 바뀝니다. 투표하면 반드시 승리합니다.

사전투표에서 벌어진 각종 논란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국민 여러분이 투표로 심판해 주신다면,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되어 내일의 대한민국에서는 절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확진, 자가격리 국민께서는 오후 6시부터 7시 반까지 투표소에 도착하셔야 투표가 가능합니다. 모든 국민이 헌법상 보장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표를 독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를 통해 위대한 대한민국의 주권자가 국민임을 명백히 보여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