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밤 11시 40분께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4㎞ 지점에서 규모 2.8의 지진이 감지됐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이며, 6차 북한 핵실험으로 발생한 유발지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곳은 6차 북핵 위치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5km 떨어진 지역으로 나타났다.
3일 전인 지난 2일 오전 7시 45분 길주 북북서쪽 43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유발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