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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한국TV] 오늘의 영상. 치악산 행구동 수변공원...뱀에게 잡힌 꿩을 구해준 나그네가 그 꿩의 보은으로 목숨을 건졌다는 전설의 산

[미디어한국TV] 오늘의 영상. 치악산 행구동 수변공원...뱀에게 잡힌 꿩을 구해준 나그네가 그 꿩의 보은으로 목숨을 건졌다는 전설의 산

  • 기자명 박영한 논설위원
  • 입력 2021.08.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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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행구동 수변공원 분수
치악산 행구동 수변공원 분수

[미디어한국TV 박영한 논설위원] 치악산은 강원도 원주시와 횡성군 사이 차령산맥에 있는 높이 1,282m의 산이다. 

본래는 가을 단풍이 아름다워서 적악산이라 불렀으나 뱀에게 잡힌 꿩을 구해준 나그네가 그 꿩의 보은으로 목숨을 건졌다는 전설에서 치악산의 이름이 유래한다. 

주봉인 비로봉(1,282m)을 비롯하여 매화산·향로봉·남대봉 등 1,000m 이상의 산이 남북으로 뻗어 있다.

성황림(천연기념물 제93호)을 비롯해 젓나무·들참나무·대나무·피나무·가래나무·층층나무 등이 울창하며, 파랑새·호반새·딱따구리·꾀꼬리 등 희귀조류와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구룡사 대웅전(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4호)을 비롯해 거북바위·구룡소 등의 경승지가 있다. 또한 상원사를 비롯하여 석경사·태종대·할미소·대왕재 등 많은 명소가 있다. 

예로부터 군사 요충지인 이곳은 험준한 산세와 지리적 여건으로 천연의 요새였기에 영원산성을 비롯하여 금두산성·해미산성지 등이 있다.

1984년에 총면적 182.1㎢의 치악산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자료 다음 백과]

오늘의 미디어한국TV 영상은 치악산 행구동 수변공원 분수다.
영상중 분수의 꼭지점과 달과의 조우는 견우 직녀의 만남같이 형이상학적인 아름다움이 보인다.

자고로 비상식의 시대에 혼돈의 시대다. 자기의 분수를 알아야 한다. 분수를 모르니 물이 하늘로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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