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순도기자]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산삼의 학문적 체계구축 및 산삼 항노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학술회의가 9월10일부터 열리는 엑스포 행사 기간에 네 차례 개최된다고 밝혔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학술회의에는 항노화 관련 국내 학회와 협회, 기관, 기업 등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삼 및 항노화 관련 최신 연구 성과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인 산삼 항노화 산업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저명한 학자들의 참여가 예정되어 있어 함양산삼 가치의 세계화를 위한 국제적인 연구 교류의 장 역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조직위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하여 안전한 학술회의가 되도록 모든 회의는 참관객 사전등록제,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회의와 해외 연사 및 참석이 어려운 내빈은 실시간 화상회의를 병행하고 엑스포 누리집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하고 녹화 영상도 유튜브 채널에 올릴 계획이다.
학술회의는 4개 기관・단체를 선정하여 4개의 주제(산삼 한방, 산삼 항노화, 산양삼 산업 육성, 서복 문화) 총 11개 항목으로 구성하여 네 차례 진행된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