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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바른정당과 통합 재거론에 이목 집중

나경원 의원, 바른정당과 통합 재거론에 이목 집중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7.08.2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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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의원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26일 본인의 SNS를 통해 “바른정당과의 통합 추진을 포함해 우파가치에 동참하는 모든 이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언급해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우파가치는 자유한국당의 전유물이 아니다”며 “홍준표 대표가 언급한 것처럼 구체제와의 단절은 필요하다. 그것이 혁신의 첫걸음인 반성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당내 복잡한 사정이 있지만 국민의 시각으로 속도감 있게 절차에 따라 진행돼야 한다”며 “반성의 토대에서 우리 당의 질서를 잡아가야만 당의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나 의원의 이와 같은 발언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계개편론이 서서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나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나 의원은 지난 5월과 8월에도 ‘썰전’과 ‘냄비받침’에 출연해 바른정당과 통합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바 있었다.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msnews@msnews.co.kr

본지 모든 기사 무단 전재 금지 / 사진 : 나경원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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