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극성수기 휴가철에도 불구하고 호반건설의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지난 27일(목) 개관한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4일간 2만 8천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30일 12시 기준). 이러한 추세라면, 금일 폐장 시간까지 4일간 총 누적 내방객은 3만 3천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성남 고등 지구의 입지적 장점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성남, 분당 등의 고객들의 상담이 하루 종일 이어지고 있다”며,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평이 좋아서 좋은 청약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성남 고등지구는 강남 세곡, 서초 내곡지구는 물론 판교신도시와도 가깝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화 도로를 이용해 강남권과 판교 등의 이동이 편리하다. 판교테크노밸리는 물론 조성중인 판교창조경제밸리(예정)가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왕남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인접해 있고, 공원 용지와 상적천이 가깝다.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은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S2블록에 지하 3층~지상 14층, 19개동, 총 76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만 공급되는데, 타입별 가구수는 ▲84㎡A 685가구, ▲84㎡B 83가구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자곡사거리)에 있고, 입주예정일은 2019년 8월 예정이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hmk0697@naver.com
본기사의 무단전재를 금함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