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이현범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해 대통령 해외 순방 기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이 총리의 이날 합참 방문에는 한민구 국방장관, 이순진 합참의장, 서주석 국방부 차관 등이 참석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연이은 해외 순방 기간에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총리실은 설명했다.
이 총리는 연중 24시간 작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합동참모본부 전투통제실에서 작전부장으로부터 군사대비태세를 보고받았다.
이 총리는 "국군장병 모두 밤낮없이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점에서 마음이 든든하다"고 격려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방미 기간 중 안심하고 외교활동을 할 수 있고, 국민들도 걱정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현범 기자 hmk06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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