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고흥경찰서(서장 오인구)에서는 9. 25(수) 15:00경 득량도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오인구 서장은 선창마을, 관청마을 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이스 피싱, 교통사고 피해 예방법, 음주운전 처벌 강화 등을 전달하는 한편 주민들과의 도서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방범 시설 등을 확인하면서, 득량도가 치안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CCTV 증설 추진 등 주민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서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마을이장은 경찰관과 상시 신고체계를 구축하여 도서지킴이로서 도서치안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경찰관의 도서치안 활동에 환영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도 고흥경찰서에서는 주민들 및 도서지킴이들과 치안인프라를 구축하고 사회적 약자 등 섬주민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안전한 섬 조성을 위해서 매월 1회 이상 유인도서를 순회하여 섬치안 확립에 앞장 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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