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강동구청장. 서울 강동구, 2024년 인구 55만 강동시대 인프라 구축 위한 조직개편 단행
이정훈 강동구청장. 서울 강동구, 2024년 인구 55만 강동시대 인프라 구축 위한 조직개편 단행
  • 황문권 기자 <hmkk0697@hanmail.net>
  • 승인 2019.07.10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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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가 ‘스마트’와 ‘융복합’을 핵심으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
-대대적인 재건축 사업과 고덕비즈밸리 조성, 지하철 연장 등으로 인해 향후 5년 이내 시에서 가장 많은 변화
▲ 이정훈 강동구청장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스마트’와 ‘융복합’을 핵심으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대대적인 재건축 사업과 고덕비즈밸리 조성, 지하철 연장 등으로 인해 향후 5년 이내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날 도시로 손꼽힌다.

이번 조직개편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더 나아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마트도시추진단’ 확대·개편과 ‘미래성장전략팀’ 및 ‘하천팀’ 신설을 눈여겨볼만 하다.

첫째, 기존 전자정보과를 부구청장 직속의 ‘스마트도시추진단’으로 확대·개편한다. 행정안전국 소속이었던 전자정보과를 부구청장 직속으로 개편해 빠른 의사결정과 업무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빅데이터팀을 신설해 스마트도시 조성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도시재생, 교통개선 및 에너지절감 등에 적용해 도시문제 해결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하는 스마트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도 계획 중에 있다.

둘째, 도시계획과 내 ‘미래성장전략팀’ 신설이다. 올해로 개청 40주년을 맞는 강동구는 기존의 노후된 공공청사의 재건축과 복지시설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미래성장전략팀’은 융복합 개발 및 신규 전략사업 발굴 등을 통해 공간이 한정되어 있다는 도심의 특성과 예산제약이라는 지자체의 한계성을 극복해 ‘도약하는 강동,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는 향후 건축될 공공청사는 서울시 및 관련기관과 협업해 복합시설로 융복합 개발하고,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강동구의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략사업을 적극 발굴·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셋째, 주민친화적 ‘물길’ 조성을 위해 치수과 내 ‘하천팀’을 신설한다. 최근 고덕천, 망월천 주변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업무단지가 조성되고 있고, 하천 주위에서 여가시간을 즐기는 주민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강동구는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자전거도로 및 운동시설 등을 한 팀에서 원스톱으로 관리하는 전담팀인 ‘하천팀’을 신설해 물길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최대 고민은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지역과 계층간 격차를 어떻게 좁혀나갈 수 있느냐이다. 강동구는 ‘스마트혁신’과 ‘융복합개발’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한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강동구가 모범사례를 제시해 여러 자치단체에 해답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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