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오는 30일(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일대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과 공동으로 내년 총선 선거사무 위촉 거부 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공노총은 그동안 강제로 선거사무에 동원된 공무원이 최소 14시간 이상 고강도 업무에 시달림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선거사무수당을 인상할 것을 정부에 줄곧 요구했었다.선거사무수당 인상을 위해 지난 4월 기재부 앞 총력결의대회, 7월 기재부와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 기자회견, 8월
청와대는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에 대해 노동계가 반발하는 사태가 지속되자 “어떤 수준이라도 일단 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회 입법을 촉구했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근로기준법이 빠른 시간 내에 처리되지 않으면 굉장히 늘어지게 되는 구조일 것이다. 그러면 실질적으로 문재인 대통령 임기 안에 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어떤 형태가 됐든 출발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이것은 입법에 관련된 사안이기 때문에
고용노동부는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7개 브랜드」미용업체 207개소(직영.가맹점)」에 대해 최저임금 준수 등 근로조건 위반여부에 대한 사업장감독을 실시했다.사업장감독 결과, 점검업체 207개소 중, 109개소(52.7%)에서 최저임금 미달지급 및 각종 수당 등 202,657천원 미지급, 서면근로계약 작성.교부 위반 147개소(71.0%), 직장내 성희롱예방교육 미실시 100개소(48.3%) 등으로 나타났다.적발 내용중 금품관련 사항은 최저임금 위반업체 49개소(23.7%), 113,705천원(124명) 미달지급,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