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환경부 탄소중립도시 예비 후보지로 선정된 서울 동대문구가 ‘동대문구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건물분야 탄소중립 실현 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동대문구 건물 분야 탄소중립 실현 정책의 추진 방향을 담은 것으로 ‘내 삶을 바꾸는 탄소중립 미래도시 동대문구’ 비전 아래 우리 구에 맞는 ZERO 에너지 건물 추진 계획을 수립해 친환경 에너지 효율 증대 및 소비 감소에 중점을 둔 사업을 발굴하고 생활 속 탄소 저감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지난해 2월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을 기점으로 수차례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문화재단은 18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 한밤의 문화재 체험행사인 ‘동대문구 문화재야행-월하홍릉’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동대문구 문화재야행-월하홍릉’은 ‘집으로 찾아온 동대문구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서울 영휘원과 숭인원, 홍릉숲, 청량리 홍릉주택 등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동대문구 근·현대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당초 현장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서울시정일보] 신축년 2월 3일은 입춘이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입춘을 열흘 앞둔 지난 23일에 홍릉시험림 내 복수초가 황금빛 꽃잎을 피웠다고 전했다.올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홍릉시험림의 복수초는 1985년 개화 관측이 시작된 이래 1월 개화가 관측된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이다.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홍릉시험림 복수초의 개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최근 복수초의 평균 개화 시기는 과거에 비해 크게 앞당겨진 것으로 나타났다.2000년대 이전 홍릉시험림 복수초의 평균 개화 일자는 2월 28일 ± 9일이었지만 2000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어린이대공원 꿈마루, 홍릉숲, 금박연 등 24개를 올해 새롭게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서울 미래유산은 시민들의 기억과 감성을 담고 있는 근·현대 서울의 유산으로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 24개의 미래유산을 새롭게 선정함에 따라 누적 총 488개가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미래유산 24개는 시민생활 분과 18개, 도시관리 분과 2개, 정치역사 분과 1개, 산업노동 분과 3개이며 시민들에게 친숙한 장소인 ‘어린이대공원 꿈마루’,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이자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18일 오전 7시,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숲에서 ‘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홍릉숲은 44만㎡의 면적에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비롯해 수많은 식물들이 식재돼 있어 도심 속 오아시스로 불리며, 그 안에 조성된 산책로는 자연의 향기를 맡으며 여유롭게 걷기에 좋은 길로 유명하다.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다 같이 홍릉숲 산책로 3km를 걷는다. 국립산림과학원 입구를 출발해 내부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순환형 코스로, 비탈이 심하지 않아 남녀노소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되어 있는 소중한 산림문화자산에 대한 인식을 기르기 위해 ‘국가산림문화자산 제1호’ 홍릉숲을 대상으로 한 체험학습 워크북 ‘홍릉숲 보물찾기(봄편)’를 만들었다. 발간된 워크북은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서 홍릉숲의 가치를 스스로 경험할 수 있도록 계절...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한여름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도시숲의 기온이 숲 바깥보다 최대 3℃나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땡볕에서 활동하다 도시숲 그늘에서 15분정도 휴식을 취하면 정상체온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숲의 열재해 감소효과’를 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17일부터 산림과학연구시험림인 홍릉숲에서 일반시민의 참여가 가능한 평일 숲 해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한다고 밝혔다. 홍릉숲은 그동안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일반 시민들이 숲 체험을 할 수 있었고 평일에는 생태학습 교육 목적으로 유치원ㆍ초ㆍ중ㆍ고 및 대학...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홍릉숲 풍년화가 우수(雨水)를 하루 앞둔 18일(목)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며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렸다고 전했다. 기후 온난화 현상으로 올해 홍릉숲 풍년화의 개화는 평균 개화일인 2월 25일보다 일주일이나 빠르다. 1985년부터 풍년화 개화를 모니터링한 이...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홍릉숲의 복수초(福壽草)가 새해 첫 한파주의보가 내린 소한(小寒, 1월 6일) 추위를 뚫고 노란 꽃잎을 수줍게 펼쳤다고 8일 전했다. 올해 홍릉숲 복수초의 개화는 평균 개화일(2월11일±8일)보다 37일이나 빠른 것으로 복수초가 1월 초에 개화한 것은 관찰 이래 이번이...
[서울시정일보 김가영기자]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오는 5일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일일 나무병원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일일 나무병원은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산림과학관 앞 홍릉숲 벚나무 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까지 운영된다.잎이나 가지 등에 이상 증상이 있거나 아픈 수목을 직접 가지고 방문하...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봄의 전령으로 알려진 풍년화가 우수(雨水)를 일주일가량 앞둔 지난 11일 홍릉숲에서 노란 꽃망울을 터뜨렸다고 밝혔다.이는 평균 개화일인 2월 26일(1985~2014년)보다 보름이나 빨리 핀 것이다. 특히 1985년부터 풍년화 개화를 모니터링 한 이래 2002년(2월 7일)에 이어 두 번째로 ...
"식목철 빨라져 중부는 3월이 적기…북방수종 사라지고 남방수종 퍼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지구온난화에 따라 산림에 서식하는 생물들의 생체리듬이 빨라져 꽃의 개화시기가 앞당겨지고 나무심기 적기도 계속 빨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리나라 중북부의 주요 수종들이 북쪽으로 이동하는 반면, 남방계 수종이 전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측됐다.이같은 내용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이 오랫동안 산림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개화·발생 등 생체리듬을 관찰해 온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산림과학원은 지난 1996년부터 기후변화에 따
14일 오전 홍릉숲서 꽃잎 내밀어…일명 '설련화', 주말쯤 개화예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봄바람이 살랑살앙 불기 시작했다. 추위가 한풀 꺾인 14일, 다가올 봄을 먼저 알고 복수초(福壽草)가 눈 속에서 꽃잎을 밀어내는 모습이 관찰됐다. 한낮 영상의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날 오전 국립산림과학원이 있는 서울 홍릉숲의 복수초 한두 송이에서 꽃잎이 벌어지면서 노란 꽃술이 나왔다.(사진) 개화는 오는 주말쯤으로 예상된다.복수초는 눈 속에서 꽃이 핀다고 해서 '설련화(雪蓮花)', 얼음 사이로 피는 꽃이라서 '빙리화(氷里花)'나 얼음꽃,
깊어가는 가을, 서울의 대표적인 산책로로 널리 알려진 홍릉수목원에서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가 펼쳐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은 오는 5일 오전 7시부터 국립산림과학원내 홍릉수목원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국회의원, 시·구의원, 구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1년 하반기 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동대문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양여대 치어리더의 시범공연으로 식전 행사가 진행되며 개회식이 끝난 후에는 홍릉숲 산책로 코스를 따라 본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