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배경석 기자] 환경부는 물분야 유망산업인 해수담수화 시설 지원을 활성화해 해외수출을 늘리고 가뭄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월 5일 오후 광양시에 소재한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수어댐 현장을 살핀 후, 해수담수화 시설현황과 수출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남부지방 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환경부는 올해 1월 3일에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등에 해수담수화 관련 기술 및 시설 수출을 녹색산업 현장의 요구에 부응한 맞춤형 수출 지원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인공지능, 드론,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을 대상으로 각종 시설물과 현장에 최장 1년간 ‘테스트’할 기회를 제공하는 ‘테스트베드 서울’ 사업을 혁신기술, 기업의 참여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부터는 서울시 시설물을 대상으로만 가능했던 실증 장소를 자치구 보건소, 동네 도서관, 대학병원과 금융기관 등 자치구와 민간분야까지 확대한다.매년 선착순으로 혁신기술을 접수,마감했던 운영방식을 분기별 공개경쟁 방식으로 개선한다.실증지원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11일부터 14일까지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로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영상콘텐츠 전시회 ‘2021 밉컴’에 참가, 동아시아 유일 홍보관을 운영한다.구는 강남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강남의 역사, 문화, 관광 등을 다룬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를 아리랑TV와 공동으로 제작해왔으며 현재 시즌3를 방영 중이다.강남구는 홍보관을 통해 전 세계 2716개사 5870명의 참가자에게 해당 콘텐츠를 홍보하고 무료로 프로그램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도시농부가 늘어가는 시대다. 衣食住(의식주)는 인간 삶의 기본이다. 이중 식에서 기본인 먹거리를 위한 농사가 있다.農者天下之大本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말이 있듯이 인간의 삶에서 농사는 큰 근본이다. 농산물의 생육에는 비료가 들어간다.도시인은 잘 모르지만 농사에 있어서 환경을 지키고 친환경 농사를 위한 환경과 생태계를 지키는 것은 기본이다.이번호에는 농자천하지대본의 기본인 비료에 대한 기업탐방 인터뷰다.비료는 식물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토양에 사용하는 천연 또는 인공 물질을 말한다. 종류는 질소질. 인
[서울시정일보] 함양군은 25일 오후 2시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수출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 농식품을 미국 동부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이번 수출 선적은 함양군 백전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운림농원(대표 손영현)에서 생산하는 매실차(청매실) 9톤, 3만3,000불 상당으로 미 동부 뉴욕을 비롯한 16개주 대형유통시장에 선보이게 된다.㈜농업회사법인 운림농원은 함양 산양산삼, 오미자, 매실 등을 이용한 액상차 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2016년 경상남도 수출전문업체로 지정을 받아 미국 LA
[서울시정일보] 광양시는 지난 21일 코로나 위기 상황 속에도 해외수출 계약을 체결한 ㈜주영라이팅(대표 임영미)을 방문해 기업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인도네시아 임자주식회사 리자야티 사장 등이 수출기업을 방문해 공장시찰 및 생산능력 등을 확인하는 자리로 코트라 박석준 전문위원,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의현 이사장,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주영라이팅은 울산시에서 이전한 광양익신산단 1호 입주기업으로 태양광 가로등, 조명장치 등을 생산해 오고 있으며, 지난 7월 30일 인도네시아 임자주식회사와 태양광 가로등 5,000세트, 50억 원
[서울시정일보] 8월을 하루 남긴 가을인 9월이다. 코로나19로 제 2의 팬데믹으로 가는 혼돈의 시절에 강원도 인제 명품 ‘인제 오미자’가 9월 초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간다.군은 도내 오미자 최대 생산지로 인제 오미자는 무공해 환경과 재배 최적의 조건인 해발 400~800m 산지에서 재배되고 있어 당도가 높고 색과 맛이 뛰어나다.또한, 지난 6월부터 2달간 인제오미자 지리적표시 등록신청 공고 후 8월 24일 지리적표시로 지정되는 등 인제오미자의 우수함이 입증됐다.군은 이달 말 오미자 수확을 앞두고 인터넷 특
[서울시정일보] 경남항공산업지원단이 도내 중소 항공기업의 독자적인 항공부품 수주와 수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 2011년 9월, 항공산업의 규모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자 전문가로 구성된 항공부품수출지원단(현 경남항공산업지원단, 이하 지원단)을 발족했다.현재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사천 항공전용산업단지 소재)에 소속된 지원단은도내 중소 항공기업을 대상으로 항공부품 타깃마케팅 지원, 글로벌 항공이벤트 참가지원, 글로벌 네트워킹 및 수출역량강화 지원활동 등 항공시장 개척과 수출 관련 업무
[서울시정일보] 한 줄로 보는 오늘의 서울시정이다. 오늘은 2019년 9월 18일 수요일이다. 4차 산업의 무한 발달로 ‘120상담 챗봇’이 생긴다. ① 서울시, 최고 49층 동북권 일자리 거점 '창업+문화' 산업단지 18일 기공식-'창업 및 문화산업단지'18일 기공식…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 조성 본격화. 최고 49층, 연면적 143,551㎡… 동북권 랜드마크 시설로 지역 명소화. ‘동북권창업센터’ 등 스타트업 성장 지원 ‘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방송영상마켓 2019’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국제방송영상마켓’은 국내의 우수한 방송영상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해외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방송영상 국제시장이다. 2001년에 시작해 올해 19회를 맞이한다.올해는 드라마 위주로 해외에 소개하던 기존 행사 틀에서 벗어나 참여 콘텐츠의 폭을 넓힌다. '콘텐츠, 세상과 연결하다’를 주제
[서울시정일보] 광주광역시는 우수한 지역 의료기술을 적극 알리고 의료기기·화장품 등 의료 연관 사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광주 의료관광 및 의료기기·화장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해 광주를 방문해 치료받은 전체 외국인 환자 중 2위(679명)를 차지할 정도로 광주 의료관광 주요 국가 중 하나다. 이번 방문단에는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전남대치과병원 등 3개 의료기관과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광주의료산업발전협의회, 광주뷰티화
[서울시정일보] 함양군이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선제적 양파 소비촉진운동에 나서고 있다.군에 따르면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군청광장 앞을 비롯해 동문사거리 농협군지부 앞 등에서 대대적인 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양파 1인 1망 사주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양파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줄었으나, 생육환경이 좋아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가격 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군은 앙파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21~22일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함양휴
[서울시정일보] 조달청은 조달기업의 해외수출 시 기업의 신뢰도를 확보하는 방안 중 하나로, 다수공급자계약 기업의 '계약이행실적평가'결과를 영문 확인서로 발급한다.그동안 기술력이 우수한 조달기업이라도 인지도가 부족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기업의 신뢰도를 보완할 혁신적 방안의 필요성이 요구되어 왔다.이에 지난해 추진되었던 국내 조달계약의 양적 실적에 대한 '영문실적증명서'에 이어, 계약이행의 질적 평가에 대한 '계약이행실적평가 확인서'를 영문으로 발급하게 됐다..'계약이행실
[서울시정일보]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정책의 개발과 제도의 개선을 지원하는 총 7개소의 "스마트도시 서비스 지원기관"을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최초로 지정된 "스마트도시 지원기관"은 스마트시티의 확산을 위해 "스마트도시법"에 따라 공모 및 심사 절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스마트도시 지원기관"은 스마트시티의 확산을 위한 정책발굴과 제도개선,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해외수출 등의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스마트시티 정책이 활성화면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데이터 기반의 도시운영과 도시의 다양한 기능 간 연계를 위해 관련 제도의
[서울시정일보] 2019년 서울의 방향은 어디로 가나? 박원순 서울특별시 시장의 신년사에서 “새로운 생각이 새로운 경제를 만듭니다” 2019년 신년사 전문이다. 들어다 보자.1.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 2011년, ‘시민이 시장입니다’ 라는 약속을 가슴에 품은 채, 첫 출근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만으로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지난 여정을 생각하면 감회가 새롭습니다.지난 7년간 서울은 사람으로, 돌봄으로, 노동존중으로, 마을로 혁신했고, 그
서울시 제작 웹드라마 ‘풍경’이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홍보영상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6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풍경’은 지난해 시행한 ‘제1회 서울스토리 드라마대본 공모전’의 수상작을 웹드라마화 한 것으로, 총 10부작으로 제작됐다. 서울을 소재로 한 시민 공모 극본으로, 서울시가 기획하고 제작한 1호 웹드라마이다. 지난 10월 촬영을 마무리 지은 웹드라마 ‘풍경’은 월드와이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 내 8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유럽통산촉진단이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체코, 폴란드, 독일 3곳에서 교역상담회를 개최해 총93건 800만달러(약 91억원)의 수출상담 계약을 성사시켰다.통상촉진단은 구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매년 해외도시에 파견하는 교역단으로 체코 프라하에서 284만달러,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290만달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26만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이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인도 뭄바이에서 기록한 117건 481만달러(55억원)와 비교할 때 60% 이상 늘
[서울시정일보] 2010년에 1조원 대였던 반려동물 시장규모가 2015년 1조8000억 원, 2020년 5조8100억원 규모에 이른다고 한다. 이러한 전망이 가능한 이유는 현대 생활이 1인 또는 2인 가정이 늘고 있는 상태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혼자 놀고 혼자 밥 먹는 경우가 많아지고 이때 사람 친구보다 반려동물 친구가 더 좋은 사람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이라면 보통 개와 고양이를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교감의 정도는 다르지만 양서류, 파충류, 어류 그리고 식물을 함께 키우고 교감하는 동호인도 있기 때문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는 지난 22~24일 열린 ‘2018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China Beauty Expo)’에서 관내 화장품 중소기업 8개사가 306만 달러(약 33억 원)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28일 밝혔다.올해 23회를 맞은 상하이 미용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국제 화장품 미용박람회로 중국 상하이 푸동구 신국제전람센터(SNIEC)에서 열린다. 올해는 32개국 3천17개사, 41만여 명이 참관했다.구는 관내 참가기업의 신제품 전시와 성공적인 계약달성을 위해 부스비와 장치비의 70%, 편도운송비
한국소공인연합회가 소공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출범됐다.연합회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청에서 1창립총회 겸 출범식을 갖고 소공인 공동유대와 대안신용평가를 기반으로 소공인 회원을 위한 금융기관의 설립, 소공인만을 위한 전용금융상품 개설을 제시했다.총회에는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과 석호현 스페셜올림픽 협회장, 지역·업종별 협회장을 비롯한 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박동희 회장은 “기존 금융기관의 일괄적인 신용평가방식은 소공인의 어려움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기술의 가치, 사업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