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울시 제작 웹드라마‘풍경’,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우수상

서울시 제작 웹드라마‘풍경’,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우수상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8.12.05 10:3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웹드라마 풍경 포스터

  서울시 제작 웹드라마 ‘풍경’이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홍보영상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6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풍경’은 지난해 시행한 ‘제1회 서울스토리 드라마대본 공모전’의 수상작을 웹드라마화 한 것으로, 총 10부작으로 제작됐다. 서울을 소재로 한 시민 공모 극본으로, 서울시가 기획하고 제작한 1호 웹드라마이다.

  지난 10월 촬영을 마무리 지은 웹드라마 ‘풍경’은 월드와이드 온라인플랫폼 ‘라쿠텐비키’와 일본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사이자 영상콘텐츠 수입사인 ‘에이벡스’ 등으로 이미 해외수출이 완료된 상태이다. 이외에도 서울시 최초로 해외 120개국 이상에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서 2회째 진행된 ‘서울스토리 드라마대본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9월 한 달간 공모한 결과, 총 515편의 드라마 대본이 접수되었으며, 심사를 거쳐 총 4편의 우수작을 선정해, 지난 11월 30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드라마 대본 심사위원장인 이응진 한국 드라마연구소 소장은 “이번 공모전은 배경을 ‘서울’로 설정해야하는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을 해외에 홍보하는 우수한 내용의 대본이 많아 즐겁게 심사했다”면서, “앞으로 어떻게 드라마로 제작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시민과 함께 만든 드라마가 국내외에서 서울을 세계에 알리는 대중콘텐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웹드라마와 웹영화 등 트렌디한 콘텐츠를 통해 서울만의 고유한 풍경과 감성을 해외에 전파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