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박남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지난8일 서울에서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라스 아가드(Lars Aagaard) 장관과 제12차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GGA : Green Growth Alliance) 회의를 개최하고 해상풍력, 수소 등 양국 간 청정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양국은 2011년 GGA를 체결한 이래 연례적으로 각료급 회의를 개최하여 친환경 산업, 해운, 금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녹색협력을 발전시켜 왔으며, 금번 회의에서는 친환경 에너지 협력을 주로 논의하였다.우선, 안덕근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1월 16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수험생 파이팅입니다.● 수능일인 오늘 한파는 없겠지만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밤까지 적게는 5mm, 많게는 최고 30mm 안팎의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대기가 불안정해서 서쪽 곳곳으로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면서 요란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고 전국 곳곳에 첫눈도 예상됩니다.● 오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집니다.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챙겨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 시험실에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여수를 방문했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가 탄소중립 이행 정책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LG화학 여수공장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한 총리는 LG화학의 전기분해 공장 및 수전해 소재 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수소기업 간담회를 주최했다. 간담회에는 산업부 강경성 2차관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LG화학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지자체의 정책지원 현황 및 업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이 논의되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탄소중립 실현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이차전지, 미래차 등 첨단산업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주요 유럽 기업들이 한국에 1조 2천억원 상당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21일 오전 11시, 세계박람회기구 총회 참석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유럽 6개 기업이 총 1조 2천억원 상당의 투자를 결정하고 한국 정부에 이를 신고하는 투자신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는 이차전지, 미래차, 첨단소재, 해상풍력 분야의 유럽 기업이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한다는 것으로서 한국과 유럽 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4월 11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아침 수도권에 황사비... 낮에는 전국으로 확대→ 비 양 적지만 천둥·돌풍 동반.황사 때문에 수도권과 충청, 전북 중심으로 미세먼지 수준 '나쁨'.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11일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태풍급 강풍과 함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강풍은 5년 전 초속 20m의 강풍으로 교회 첨탑이 무너졌던 것처럼 피해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이 회계 증빙자료 제출을 거부한 노동조합을 상대로 "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와 전라남도가 도심항공교통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지방분권 공동 대응, 우수 농특산물 상생장터 공동 개설 등 양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6개 과제에 합의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8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전남·경기 상생발전 합의문’을 체결했다.양 지사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지방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새로운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여러 가지로 나라 경제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10월 11일 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강원도 설악산에서는 첫 눈이 내렸고, 일부 내륙에서는 때아닌 우박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6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수요일 아침까지 예년 기온을 밑도는 쌀쌀한 날씨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대통령실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안보 상황과 관련해 "한반도와 동북아의 엄중한 안보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제대로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는 미래 먹거리 확보와 신산업 생태계 구축 토대가 될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주민 수용성 확보와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조성, 이를 뒷받침할 관련 제도 개선 등 해상풍력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상반기 첫 착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남 해상풍력사업은 지역 주민의 참여와 상생이 핵심인 ‘전남형 상생일자리’ 모델이다. 전남도는 사업 성패가 달린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가 도예산 11조, 내년 국고 8조 원 시대를 여는 등의 올 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새해엔 ‘환태평양시대, 신해양‧친환경수도 전남 건설’ 원년으로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전남의 미래 100년을 제시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1년 송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7대 분야 미래발전 전략을 포함한 2022년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전남도는 올 한 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국고예산 등을 대거 확보했다. 실제로 ▲올해 도 예산사상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지난 2일 ‘2021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첨단산업 등 외국기업 유치 공로를 인정받아 17개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시상은 200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전국 외국인 투자기업, 투자유치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과 투자진흥 기여도 등 총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이뤄진다.전남도의 이번 수상은 2011년에 이어 10년 만에 얻은 값진 성과다. 평가 기간인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전남도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2022년 3월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개교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를 세계 톱10 공대로 육성하고, 이와 연계해 에너지신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전남도와 중앙정부, 에너지공기업 한전이 함께 만드는 전국 최초의 ‘공공형 특수대학’이다. 창의적 인력 양성과 산학연 연구개발(R&D)을 통해 에너지 연구와 국가․전남지역 에너지 산업 허브를 구축할 새로운 모델이다.세계 유일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형 인재 양성 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는 에너지 신소
[서울시정일보] 포스코그룹이 세계 최대 해상풍력발전 기업 오스테드(Orsted)와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포스코는 26일 세계 해상풍력발전 1위 업체인 덴마크 오스테드社 와 국내 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포스코 및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 그룹사의 역량을 결집해 해상풍력발전 및 연계 그린수소 사업 분야에서 오스테드社와 협업키로 한 것이다. 오스테드는 2026년 이후 상업운전 개시 예정인 사업비 8조원 규모의 국내 최대 1.6GW급 인천 해상풍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포스코는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26일과 29일 덴마크 해상풍력 기업 대상으로 온택트 투자설명회와 1대1 화상상담을 개최한다.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코펜하겐무역관, 주 덴마크 대한민국 대사관이 지원하는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해상풍력 프로젝트 개발회사인 오스테드, COP, 에퀴노르, 람볼과 해상풍력의 핵심인 터빈을 제작하는 지멘스‧가메사, 베스타스 등 20여 기업이 참여한다.오스테드는 덴마크 에너지 국영기업이면서 6.8GW 규모의 해상풍력 개발실적을 보유한 세계 1위 해상풍력 프로젝트 개발회사다. 지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야권 대선주자의 잠룡 원희룡 도지사를 만나다.그는 제주도 출생 제주제일고등학교 졸업. 수능도 수석으로 서울대학교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석사와 제주대학교 명예정치학 박사다.그남자의 정치 이력을 보자2020.02.~2020.05. 미래통합당 최고위원2018.07.~제38대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2014.07.~2018.06. 제37대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2011.07.~2011.12. 한나라당 최고위원2010.07.~2011. 한나라당 사무총장2010.06.~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2009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12만 개 창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5일간 풍력 연관기업 대상 온택트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해상풍력시장의 미래와 철강산업’이라는 주제로 열려 포스코, 씨에스윈드, 두산중공업, 현대스틸 등 15개 철강 관련 기업이 대거 참여한다.설명회에서는 글로벌 해상풍력산업 동향과 대한민국 해상풍력 5대 강국 진출 비전, 전남형 그린뉴딜 8.2GW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계획, 해상풍력 산업생태계 구축 등을 소개한다.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정부의 해상풍력 강국 실현 및 그린뉴딜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세계 최대규모 8.2GW급 해상풍력발전단지의 기자재 배후단지 조성에 해남군과 공동 대응키로 했다. 전남도는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의 체계적 조성과 관련, 우선적으로 필요한 해상풍력 기자재 업체의 공장 부지 확보를 위해 지난 10일 해남 화원산업단지 3공구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해남군, 대한조선(주) 관계자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해상풍력 배후단지로 조성 중인 화원산단 3공구는 82만4천㎡(249천평)로 축구장의 115배가 넘는 넓은 규모다.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가 블루 이코노미와 연계한 ‘전남형 뉴딜’ 바람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가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다. 현 정부의 최대 역점사업인 한국판 뉴딜 추진을 위한 ‘지역균형 뉴딜투어’ 1호 행사가 5일 전남 신안군 임자대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부처 장관, 국회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역균형 뉴딜투어 1호 개최로 전남형 뉴딜의 성공에 정부의 전폭적 지원이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전남형 뉴딜 추진전략을 발표해 한국판 뉴딜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는 15일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100대 과제 로드맵’ 수립 보고회를 갖고 100대 추진과제를 선정해 2030년까지 75조 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날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가진 보고회에서 전라남도는 미래발전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새로운 미래,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제시했으며, 3대 목표로는 ▲일자리가 넘치는 전남 ▲활력이 넘치는 전남 ▲매력이 넘치는 전남 등을 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100대 추진과제를 선정, 오는 2030년까지 75조원을 투입해 1
[서울시정일보] 목포항 100년 미래를 결정할 제4차 항만기본계획이 11월 17일 국무회의에 상정되어 20일 고시된다.제4차 전국무역항 기본계획은 항만법에 따른 10년 단위 기본계획으로 수립주체는 해양수산부장관이며 계획기간은 2021.~2030.(목표연도)이다. 사업은 기본계획고시, 실시설계, 착공 순으로 100% 국비로 추진되므로, 열악한 재정의 목포시에서는 노후․유휴화된 항만과 그 주변시설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많은 사업이 기본계획에 반영토록 전력을 다하였다. 이번 기본계획에 반영된 목포항의 12개 사업과 5개 추가사업을
[서울시정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0일 광주시의회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주최 ‘광주‧전남 지역균형 뉴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조성’과 ‘RE100 전용 시범단지 조성’,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등 12개 현안과 22개 예산지원 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지역 핵심사업으로 ‘국립 의과대학 설립’, ‘전라선 고속철도 등 핵심 기반시설 국가계획 반영’ 등을 요청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