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읍 일원에 다수의 공동주택이 들어섬에 따라, 증가하는 오수 물량 처리를 위한 양평3중계펌프장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기존 양평3중계펌프장은 양평읍 양근리 일원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모아 양평공공하수처리장으로 압송하는 가장 중요한 펌프 시설로 1993년 설치돼 30여 년이 지난 환경시설이다.군은 이번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양평3중계펌프장 내 수중펌프, 스크린 등 노후화된 설비를 교체하고 양평공공하수처리장까지 3.87㎞ 압송 관로를 신설했으며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신대방역 일대 무허가 노점을 철거하고 관악 S특화거리 조성에 한발 더 다가갔다.관악구의 신대방역 주변은 1984년 지하철 개통 이후 40여 년간 무허가 노점으로 인해 ▲보행 안전 ▲위생 ▲환경 등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됐다.이에 구는 여러번 정비를 시도했으나 노점 운영자의 생계 문제와 직결되어 어려움이 많았다.지난 19일 노점 운영자 대표와 관악 S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구청 직원과 위탁업체 등을 투입해 신대방역 무허가 노점 총 16개소 철거를 완료했다.신대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신대방역 주변 노점을 일제 정비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주민과 상생하는 특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첫 발을 내디뎠다.관악구의 신대방역 주변은 1984년 지하철 개통 이후 40여 년간 무허가 노점으로 인해 보행 안전, 위생, 환경 등의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됐다.이에 구는 여러번 정비를 시도했으나 노점 운영자의 생계 문제와 직결되어 어려움이 많았다.그러나 거리가게, 보도상 영업시설물 등은 전기, 가스 사고 발생 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하고 시급한 정비가 필
[서울시정일보] 2022년 5월 말 개통된 경전철 신림선의 영향으로 관악구를 찾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 따르면, 관악구 내 신림선역, 서울대벤처타운역, 서원역, 신림역)의 승하차 승객 수는 신림선 개통 직후 38만여명에서 최근 50만여명으로 대폭 상승했다.신림선은 관악산역에서 여의도 샛강역까지 총 7.8km, 11개 정거장을 연결한다.지하철 1호선, 2호선, 7호선, 9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어 타 지역 주민들도 보다 쉽게 관악구를 방문할 수 있게 됐다.이에 관악구가 구민은 물론 타 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길
[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가 2024년에도 ‘송파나눔발전소’ 5개소 운영 수익을 재원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촘촘한 에너지복지 사업을 펼친다.‘송파나눔발전소’는 구가 지난 2009년부터 전남 고흥, 경북 의성, 자원순환공원, 신천빗물펌프장에 총 5호기를 건립,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를 수익원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공익발전소다.소외계층의 지속 가능한 삶이 가능하도록 생활 속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에너지복지’ 실현을 목표한다.작년 한 해, 총 3억 7천만원 상당의 금액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185가구, 복지시설 34개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고양특례시는 하수처리 시설의 노후도를 개선하고 기능과 효율성을 높이는 인프라 구축에 집중한다.하수관로 정비로 재해를 예방하고 수질을 보전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고 있다.이동환 시장은 “고양시 전역에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공공 하수도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하천에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자연 생태적으로 건강한 물 순환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고양특례시는 하수도의 효율적 관리와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등을 위해 하수도사업의 나침반 역할을 하는 ‘하수도정비 기본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성남시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안전, 교통, 편의, 방역, 물가,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28개 대책반을 편성·운영해 시민의 편안한 명절을 지원한다.이 기간, 비상근무 인원은 304명이다.안전 분야는 도로·상하수도·재난 재해 대책 상황반이 24시간 상황 근무 체계를 유지해 사건 사고에 대비하고 13개 부서의 한파 대응 TF팀도 꾸려 운영한다.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42곳을 중심으로 한 안전 관리 실
[서울시정일보] 지난해 5월 고양시 GTX 공사 구간과 올해 길음역에서 지반침하가 발생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변 교통이 통제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바 있다.‘지반침하’는 대형 건설공사에 따른 지하 수위 변경이나 지하시설물이 파손된 틈으로 토사가 유실되는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지반침하가 발생하면 대부분 인사 사고를 수반하거나 장시간 교통통제가 이뤄져 주민에게 큰 피해를 준다.강동구의 경우 대규모 재개발·재건축과 함께 교통망 구축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어 이와 유사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표투과 레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1월 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에서 개최한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2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소통한마당은 퇴직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에 대한 표창과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 단계상향 인증서 시상, 2024년 군정계획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총913명의 군민이 참여했으며 전진선 군수의 올해 군정계획 설명으로 군정과 읍면별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읍면별 관심도가 높은 정책 제안, 건의사항
[서울시정일보 장현대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임경숙 부시장이 환경사업소를 방문했다고 전했다.임경숙 부시장은 환경사업소 현장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항 등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올해 1월 취임한 임경숙 부시장의 유관 기관 및 주요 시설 방문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임경숙 부시장은 동두천시 환경사업소가 중점 추진하는 색도저감시설 설치사업, 현장사무실 통합 운영 등의 현안사항과 건의사항을 보고받은 후 환경사업소 내의 주요시설물을 둘러보며 하수처리공정 및 안전실태를 확인하는
[서울시정일보] 2022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 10.29 이태원 참사, 지난해 오송지하차도 참사 등 온 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한 큰 재난들이 불과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연이어 발생했다.크고 작은 재난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가차원에서 전반적으로 안전에 대한 시스템과 체계를 개편해 나가고 있다.그 중 관악구가 선제적으로 재난안전시스템 개편을 추진해 주목을 받고 있다.그 역할의 중심에는 ‘재난 컨트롤타워’ 관악구 재난안전상황실이 있다.지난해 5월 15일
[서울시정일보] 환경부는 한강권역 528개 읍·면·동의 도시침수지도를 추가로 제작해 내년 2월부터 ‘홍수위험지도 정보시스템’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홍수위험지도’는 홍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상되는 위험정보를 지도 형태로 알려주는 것으로 ‘도시침수지도’와 ‘하천범람지도’ 2종류가 있다.‘도시침수지도’는 하수도관, 빗물 펌프장 등에서 감당하기 힘든 많은 비가 갑자기 쏟아졌을 때 내수 피해가 예상되는 침수 지역과 깊이를 , ‘하천범람지도’는 하천이 범람하거나 제방이 붕괴되는 상황을 가정해 하천 주변의 예상 침수범위와 깊이를 각
[서울시정일보] 안양시는 상하수도사업소가 환경부 주관 ‘2023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의 광역·지방상수도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 상수도 운영 및 관리 상수도 정책 등 3개 분야의 29개 항목에 대해 1차 기본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그룹별 상위 20%를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진행해 선정한다.시는 그동안 태양광발전 설비 활용을 점차 늘려 수도시설 운영에 드는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등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위해 노력해왔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상하수도요금 납부 편의성 향상과 효율적인 수납업무를 위해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실시한다.새롭게 실시되는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는 양평군 수도사업소 사이버창구 누리집에서 휴대폰 본인인증을 포함한 로그인 후 신청하면 된다.신용카드 자동납부는 매월 20일에 결제되며 기존 통장 자동납부에서 신용카드 자동납부로 변경을 원할 경우, 통장 자동납부 해지 후 신청하면 된다. 자동납부 신청 시 월 고지금액의 1%(상한액 5,000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하수도요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담뱃불을 끌 수 있는 기능이 더해진 ‘담배꽁초 수거함’을 신규 설치한다고 밝혔다.완전히 꺼지지 않고 버려지는 담뱃불은 수거함 안의 휴지, 담뱃갑 등 쓰레기로 옮겨붙어 화재를 야기한다.또한 수거함 위에 각종 쓰레기가 쌓여 있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악취를 유발하고 있다.이에 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 및 보완하고자 담배꽁초 수거함 실태조사에 나섰다.현장을 살펴보며 구민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수거함 설치를 위해 개선 방안을 고민했다.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구는 지난달 ‘담뱃불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8차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개발, 기후, 디지털 격차 해소 문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특히 기후 격차 해소를 위해 대한민국이 강점을 갖고 있는 원전·수소 등 에너지를 적극 활용하는 ‘무탄소 에너지’ 이니셔티브를 제안하며 ‘무탄소 에너지 연합’을 결성하자고 제안했다.개발 격차 해소를 위해 대한민국이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도 공적개발원조(ODA)를 확 늘리겠다고 밝혔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의 디지털 기술을 통한 개도국의 디지털 전환 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안산시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다음달부터 ‘스마트 공영주차장’ 서비스 시행 주차장을 기존 4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스마트 공영주차장이란 주차장에서 영상 및 AloT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주차 현황과 빈 주차면의 위치를 파악해 이용자의 성향에 맞춘 최적의 주차면을 최단 경로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말한다.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이 밀집된 고잔동 일대 공영주차장 안산세무서 뒤편 상하수도사업소 앞 여성회관 뒤편 안산상공회의소 뒤편 등 총 4개소 노외주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문 씨. 태양광 탐욕이 부른 산사태 산홍수.극한호우가 또 내릴지 모른다.기상청은 모레(24일)까지 전국 곳곳에 다시 세찬 장맛비가 쏟아집니다. 수도권은 최대 180㎜, 지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과 남부지방도 최대 150㎜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기상청은 22일 특보를 발효하면서 다음과 같은 유의 사항을 당부했다.특보 내용o 강풍주의보 : 전라남도(흑산도.홍도), 제주도(제주도산지)o 호우경보 : 전라남도(무안, 신안(흑산면제외))o 호우주의보 : 전라남도(고흥, 여수,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9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은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을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수도권과 강원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비는대부분 지역에서 18일 밤에 그치지만경상권에는 19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이어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권 카르텔에 지급하는 보조금을 전부 폐지해 수해 복구비로 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일주일 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또 도발에 나섰습니다. 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6월 8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26도, 강릉은 32도까지 오르는 등 동해안과 내륙에는 30도 안팎의 한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밤사이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3호 태풍 '구촐'이 북상 중인 가운데, 앞으로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겠습니다.● 캐나다 동부와 서부 등 25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미국이 극심한 대기오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뉴욕 맨해튼의 공기질이 세계에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