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강동구는 동남로 922에 친환경농산물 직거래매장인 ‘싱싱드림’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앞서 구는 2013년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싱싱드림 문을 열었다.관내 친환경 인증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농산물을 중간 유통마진을 없애고 구민에게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또한, 싱싱드림에서는 매일 아침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싣고 와 잔류 농약 검사, 소분·포장을 거쳐 매장에서 진열·판매한다.평일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장을 운영한다.다만, 일요일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동구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도시에서도 쉽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돕는 도시텃밭 현장농부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도시텃밭 현장농부학교’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초보 농부들 341명을 배출한 도시농업 특화 프로그램으로 처음 농사를 접해보는 구민들에게 도시농업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이웃과 소통하는 공동체의식과 자연생태계에 대한 인식 제고의 기회를 제공해 지속가능한 도시농업을 지향하도록 돕고 있다.학교는 31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덕
지난 6일 서울 강동구 상일텃밭에서 올 한해 텃밭 활동을 마무리하는 ‘텃밭 갈무리 축제’가 열렸다. 강동구 대표 도시농업단체인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담’이 주최해 올해 처음 마련한 행사로, 강동구와 서울시가 후원했다. 이날 자리에는 텃밭을 일군 주민들과 도시농업 전문가, 도시농업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에는 거꾸로 타는 난로와 원목 도마를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과 도시농담 회원들로 구성된 울랄라농담의 우쿨렐레 공연이 이어졌다. 볕이 따뜻해진 오후에는 직접 가꾼 텃밭을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강동구의 국외 우호도시인 일본 동경도 무사시노시를 ‘강동구 청소년 교류단’이 지난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방문한다. 강동구와 무사시노시는 1997년 우호결연을 체결하고 2006년부터 매년 청소년 교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류단은 중ㆍ고등학생 12명과 인솔 직원을 포함한 총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무사시노시 주최 환영식를 시작으로 시 의회 견학, 명소 방문, 다도와 서예 등 일본 문화를 체험한다. 특히, 2일 동안 일본 가정에서 강동구 청소년들과 홈스테이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오는 11월까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주민 밀착형 ‘양성평등기금 사업’을 추진한다.구는 올 상반기 공모를 통해 △양성평등 촉진 △여성 경제․사회참여 확대 △여성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등 총 4개 분야 4개 사업을 선정했다. 세부사업은 아빠와 자녀가 만드는 따뜻한 가족밥상, 청소녀를 위한 자기방어훈련, 강동구 마을공동체 촉진자(퍼실리테이터) 양성, 발달장애여성 인권노래로 말하기 프로젝트 등이다.‘아빠와 자녀가 만드는 따뜻한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9일 오전 도시농업 파믹스센터에서 ‘2018년 하반기 도시양봉학교’ 개강식을 개최한다.구는 풍부한 녹지율을 자랑하는 지역적 조건과 친환경 도시농업 운영으로 벌들이 생육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2013년부터 도시양봉학교를 운영해 왔다.매회 20여명의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강동 도시양봉학교’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240여명의 양봉가를 배출해 도시농업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한국양봉협회 전문 강사의 수업으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오는 26일부터 도시농업 파믹스센터(강동구 상일동 산62-1외 1)에서 강동약초학교를 운영한다.구는 약초의 올바른 사용법과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도시농업의 다각화 및 텃밭작물의 다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강동약초학교를 운영해왔다.올해로 4년차를 맞은 약초학교 강좌는 7월 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당귀․감초․인삼․오미자 등 약용작물의 효능 및 재배법, 약초재배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게 되며 농촌진흥청 약용식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강동구가 오는 11일부터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 내 위치한 파믹스센터에서 제5기 ‘전통식품학교’를 운영한다.구는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식품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4년부터 ‘전통식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이번달 1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전통식품 전문 강사와 함께 메주 담그기, 옥미주 빚기, 식초 앉히기, 비트·우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발전과 전문가 육성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제2기 강동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제2기 강동도시농업전문가 과정」은 그동안 강동구에서 진행된 현장농부학교, 도시양봉학교, 약초텃밭학교 등을 수료하거나,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등에 준하는 기관에서 도시농업과정을 수료한 자를 대상으로 도시농업의 민간전문가를 양성하고자 7월 10일부터 약 5개월 간 운영할 예정이다.교육과정은 도시농업활동가 역할부터 가을농사, 겨울작물 재배법, 도시농업 관련법과 제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6월 8일 전국 최초로 조성되는 도시농업 복합커뮤니티시설 ‘파믹스센터(강동구 상일동 산62-1외 1)’ 준공식을 개최한다.‘파믹스’는 농장을 뜻하는 ‘farm’과 혼합을 뜻하는 ‘mix’를 합쳐 만든 합성어다. 탄소 배출량과 푸드 마일리지를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정책이자,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향유하며 공동체를 육성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담고 있다.201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지난 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볼룸에서 '제13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2011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2006년 제정돼 올해 13회차를 맞이한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대한민국 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가 주최하고, 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환경 분야의 대표적인 상이다.강동구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