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송파구는 오는 4월 13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풍납동 토성이 자리한 풍납동은 문화재 보호를 위해 30년 넘게 개발이 제한되는 등 주민들이 여러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이에 구는 풍납동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행사 역시 주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해 문화예술로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해부터 개최됐다.송파구와 풍납동 정주환경개선 주민협의체가 주최·주관하며 플리마켓부터
[서울시정일보] 서울 노원구가 오는 13일 노원역 일대에서 ‘제2회 노원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노원구의 핵심 상권인 노원롯데백화점 주변을 행사 당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탄소중립의 가치와 일상 속 색다른 휴식을 제시하는 행사다.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작년 최초 개최 당시 7만6천여명의 인파가 찾았다.행사는 크게 ▲이색 힐링 체험 ▲자전거 문화체험 ▲북 페스티벌 ▲로컬 프리마켓과 벼룩장터 ▲탄소중립으로 화목한 노원으로 구성된다.먼저 이색 힐링 체험 존에서는 ‘멍 때리기 대회’와 ‘마술쇼’,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의정부시가 겨울철에도 하천변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설치한 ‘난로 콘서트장’이 매주 주말마다 인기를 끌고 있다.시는 시민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6개 도시하천을 문화예술 힐링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발물쉼터를 기점으로 각 하천을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장으로 조성 중이다.지난해 설치한 발문쉼터에서는 가을부터 각종 행사, 공연, 버스킹 등을 진행 중이다.특히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따뜻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
[서울시정일보]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서울 마포구가 펫세권 1위 도시로 등극했다.펫세권은 반려동물의 영어 표기인 펫과 역세권에서 파생된 ‘-세권’을 합성한 말로 반려동물을 위한 시설이 주변에 충분한 곳을 뜻하는 신조어다.마포구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전문 플랫폼 KB부동산이 서울시 펫세권 업체 8,873곳의 업종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마포구에 반려동물 관련 업체가 1,084개로 가장 많았다고 조사됐다.또한 펫세권 1위 마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한강을 가장 길게 접하고 있고 중심부로는 경의선숲길이 펼쳐져 있어 반
[서울시정일보 심연권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축제기획학교를 통해 도시재생활성화 지역주민 주도형 축제를 기획․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0일, 축제기획학교 수료생들이 주축이 된 첫 번째 해월마을 축제 ‘뜻뜻해월’이 성황리에 열렸다.‘뜻뜻해월’은 24절기 중 가장 추운 대한을 해월마을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된 축제이다.축제는 ‘꼬치 구워 먹는 불멍 맛집’ , ‘텐트 안 보드게임’, ‘초콜릿 만들기 체험' , ‘ESG 놀이터’ ,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서울시정일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 당일인 19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강릉 메인미디어센터(MMC)를 방문해 내외신 기자들을 만났다..이날 유 장관은 MMC 내 메인프레스구역(MPA)과 국제방송센터(IBC)를 점검하며 강원2024를 찾은 내외신 기자들을 격려했다.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청소년올림픽은 세계 청소년들이 도전하고 모험하며 우정을 나누는 축제와 교육의 장인만큼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외신 언론인분들 선수들의 노고와 강원의 멋, 대한민국의 가슴 깊은 정을 전세계에 잘 전해주시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지역 곳곳에 주민들이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온기텐트’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온기텐트는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구는 노량진역 2번 출구 숭실대입구역 2번 출구 흑석동 효사정 앞 등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주변 7곳을 선정해 지난달 설치를 완료했다.오는 3월 중순까지 운영하는 온기텐트는 가로 3m, 세로 1.5m 규모로 성인 10여명이 동시에 들어갈 수 있다.또한, 텐트 측면 부분을 포토존으로 꾸미고 스노볼,
[서울시정일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월 4일(목), 2022년 12월 기준으로 국내에서 스포츠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스포츠산업조사’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스포츠산업조사’는 「스포츠산업 진흥법」 제7조 및 「통계법」 제18조에 따른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스포츠산업 규모와 경영실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120,652개 기업 중 14,000개 표본을 대상으로 방문, 팩스, 전자우편 조사를 병행해 실시했다.조사 결과, ▴’22년 기준 매출액은 78조 1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8일부터 중랑천 야외수영장 부지 일대에서 ‘동대문구 중랑천 눈썰매장’을 운영한다.중랑천 눈썰매장은 오는 8일부터 2월 12일까지 어린이들의 겨울방학 기간에 맞춰 운영되며 시설 정비와 위생·안전점검을 위해 매주 목요일은 미운영한다.한파 등 기상악화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할 수 있다.눈썰매장은 약 4,000㎡ 규모로 최대 약 8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대·소형 썰매장 각 1개소를 운영한다.또한 이글루체험, 빙어잡기 등 체험공간과 놀이시설,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200여명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겨울을 맞아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홍제천 ‘카페 폭포’에 동절기 특화 공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 4월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조성된 ‘카페 폭포’는 서울시 수변감성도시 사업의 첫 성과이자 성공 사례다.차 한 잔의 여유와 함께 폭포를 가만히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소위 ‘폭포멍’의 명소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매월 5만여명 이상이 찾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이 공간이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소개되며 관련 콘텐츠의 합계 조회수가 천만 회를 넘기기도 했는데 이러한 현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겨울철 한파에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소에 온기텐트와 온열의자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온기텐트와 온열의자는 겨울철 버스나 신호를 기다리는 구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적인 생활 밀착 교통 서비스로 전 연령에 걸쳐 큰 호응을 받고 있다.구는 12월 초까지 버스정류소 30개소에 추위와 강설, 강풍을 피해 몸을 녹일 수 있는 온기텐트를 설치한다.길이 3m, 폭 1.5m 크기의 온기텐트는 외부 바람을 차단해 내부 온도가 따뜻하며 보행자 통행과 버스 정차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오는 4일 노원역 일대에서 ‘제1회 노원 차 없는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구는 행사 당일 노원역 노해로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민 참여와 인식 제고를 목표로 ‘차 없는 거리 축제’를 준비했다.특히 이번 축제에는 1회용품 줄이기 등 온실가스 배출 저감뿐 아니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행사의 전 과정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고 실 배출량만큼 상쇄하는 탄소 제로에 도전한다.내년 구민과 함께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등을 통해 탄소 배출량만큼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선선한 가을 밤,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구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2023 낙성대 별길 축제-낙낙별길’을 열고 관악구 인헌동 봉천로 일대를 아름다운 별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낙낙별길’은 ‘즐거움으로 상권을 두드린다’는 의미로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축제다.구는 골목상권상인회, 주민자치회 등과 함께 ‘민관 축제추진단’을 구성해 이번 축제를 기획했으며 별길 놀이터 별길 챌린지 별길 키즈존 별길 피크닉 등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강북구는 ‘산, 문화를 만나다’라는 테마로 오는 16일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제5회 강북구 산악문화제’를 개최한다.산악문화제는 북한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강북구에 위치한 산악시설을 활용해 구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강북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강북문화재단이 후원한다.제5회를 맞이하는 산악문화제에선 북한산 트레킹을 포함해 음악공연,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먼저 16일 오전 9시 30분 산악인과 구민들이 함께하는 북한산 트레킹으로 행사의 막을 연다.트레킹은 만남의
[서울시정일보 주복식기자] 전봇대에 돛을 달았다. 5월 꽃바람에 의해 농사 휴식용 텐트가 돛단배로 변해 위험에 처했다. "사공(바람)이 많으면 배는 산으로 간다"는 속담을 상기하게 한다. 380V 전선으로 철파이프들이 실수 했으면 불이 났겠지만 다행으로 나쁜바람이 속담을 끄집어 냈다.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역사·기록·문화·예술·건축·사회 등 다양한 학제를 망라한 28개 학술단체가 공동으로 “원주 아카데미극장 보존을 위한 긴급 호소문”을 지난 4일(월) 발표했었다. 원주 “아카데미극장은 이미 그 자체로 문화적, 역사적 활용가치가 충만한 희소성 높은 근대 문화유산”이며, “전 세계적으로 역사문화유산 건물(heritage building)의 보존과 그에 따른 안전상의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철거’라는 돌이킬 수 없는 방법을 택하지 않고 시간과 예산이 소요되더라도 다양한 방식의 정책적 접근을 통해 문화유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이 책으로 덮인다.국내 최대 규모 독서문화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이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10회를 맞이하는 독서대전은 ‘읽는 사이에-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펼쳐지고 강연·북토크, 북마켓, 공연, 전시, 체험, 콘퍼런스 등 총 8개 분야, 56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는 개막식과 축하 공연, 스타 작가 강연과 북토크, 책 소개 대결 ‘비블리오 배틀’ 등이 열리고 주변으로는 자연 속에서 독서
[서울시정일보 박혜범 논설위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하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의 난국에서 윤석열 정권이 빠져나가 살 구멍이 보이지 않는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 난국을 명쾌하게 돌파하여 국민의 지지를 얻고, 내년 4월 10일에 치르는 총선에서 승리하여, 국정을 개혁하여 나갈 방도는 묻는 이에게, 방도가 있다고 한들 당사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거들떠보지도 않을 것이기에, 망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였는데, 다음은 이 봉산 허생이 제시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살고 국가와 국민이 사는 세 개의 구멍이다.거두절미하고 지금
[서울시정일보 이창호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일 통상상담실에서 캐나다 퀘벡 주의 산불 진화를 돕기 위해 한 달간 파견되었던 강원소방 영웅 33명에게 격려 인사를 건넸다.파견 복귀한 대원들은 산불 진화 현장과 숙영 사진 등을 보고하며 현지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김진태 도지사는 먼저 “다친 사람 없이 돌아와 줘서 다행”이라고 하면서 작은 마을에 파견되어 부족한 숙박시설을 대신해 텐트 생활을 한 사진을 보고“ 보통 우리나라 산불진압이 3박 4일 정도인데 한 달간의 숙영 생활은 최장기간이 아닐까 싶다 타지 생활도 힘들었을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 곳곳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경전철 신림선을 타고 가족들과 함께 교통체증 걱정없이 떠날 수 있는 즐거운 여행지가 있다.먼저, 신림역에서 내리면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별빛내린천 물놀이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가 있다.‘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지역 주민, 예술인, 단체가 선보이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만날 수 있다.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의 방문객 수는 올해 7월 기준 1만 4천여명으로 지난해 1년간 방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