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국회에서 개최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경선에서 김성태 의원이 당선됐다.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바른정당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했으며 친홍계(홍준표 당 대표)의원의 대표주자다.김 원내대표는 1958년 경남 진주에서 출생했으며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를 진학한 후 강남대 법학과를 졸업해 한양대 사회복지학과 석사를 취득했다.그는 군복무를 마친 후 1980년대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 건설 노동자로 근무하며 노동계 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이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을 맡고 있던 2003년에는 노사정위원회 노동계 대표로 나서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친홍계로 분류되는 김성태 의원이 원내대표로 선출됐다.김성태 원내대표는 12일 오후4시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총 108명 투표인원에서 총 55표를 획득 과반수를 달성해 원내대표에 선출됐다.김성태 원내대표가 과반을 획득해 선출됨에 따라 정책위의장은 김 원내대표와 러닝메이트를 이룬 함진규 의원이 맡게 됐다.‘친홍계’ 김성태 의원, ‘친박계’ 홍문종 의원, ‘탈박계’ 한선교 의원까지 삼자구도로 진행된 이번 경선은 당초 결선투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이 오는 12일 예정된 가운데 현재 삼자구도가 추가적인 단일화 등으로 급변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현재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구도는 친홍계와 바른정당 탈당파의 지원을 받고 있는 김성태 후보, 중립지대 단일화에 성공한 한선교 후보, 친박계로 분류되는 홍문종·유기준 후보까지 총 크게 3개의 계파가 경선에 도전하고 있는 상황이다.앞서 중립지대 후보로 분류되는 한선교-조경태-이주영 후보는 ‘계파정치 종식’을 외치며 단일화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홍문종·유기준
친홍준표계로 분류되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5일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살아야 한다’라는 제목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오는 12일로 예정된 한국당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김 의원은 이날 “문재인 정권의 혹독한 탄압과 정치보복으로부터 우리 당을 지킬 것”이라며 “미운털 제대로 밝힌 국민의 마음을 돌려 다시 따뜻한 시선을 받을 수 있도록 무거운 짐을 어깨에 짊어지고 묵묵히 나갈 것”이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하루에도 2~3개씩 올라오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페이스북이 지난달 28일 이후 아무런 글도 올라오지 않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홍 대표는 평소 SNS를 통해 주요 정치현안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는 등 대중과 소통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했다.그러나 지난 달 28일 “박근혜 사당화 7년 동안 아무런 말도 못하더니만 홍준표 5개월을 사당화 운운하는 사람들을 보니 참으로 가관”이라며 친박계에 대한 비판 메시지를 남긴 후 홍 대표의 SNS에서는 추가적인 글이 올라오고 있지 않다.이에 따라 홍 대표가 잦은 막말로 구설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지난 대선 패배 이후 미국으로 향해 휴식을 취하던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오는 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홍 전 지사는 지난달 12일 미국으로 출국해 약 한달 간 체류해왔다. 이런 홍 전 지사가 4일 귀국하며 7월 3일로 예정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권도전 선언을 할 것으로 대다수 여론은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