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은술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9일 무의동 치매안심마을 내 경로당 4곳에‘치매등대지기 현판’을 설치했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가 자신이 살아온 지역에서 존엄성을 인정받으며 건강을 유지하고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의미한다.‘치매 등대지기’뜻은 치매 노인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해 가족에게 복귀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한다.김동욱 국제도시보건과장은 “치매안심
[서울시정일보 한상현 기자] 서울 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치매전문기자단 6명을 위촉하고 소식지인 ‘치매공감 NEWS’ 창간호를 발행했다.지역주민인 치매전문기자단의 시선으로 센터의 주요 프로그램 및 행사, 치매정보등을 시민이 직접 취재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기사를 작성해 구민에게 유익한 치매관련 정보를 전하고자 발행됐다.창간호는 400부 발행돼 센터 내소객 배부, 노인복지관, 종합복지관, 주민센터, 광역치매센터 등 약 70곳의 유관기관에 발송했다.창간호에는 기자단 소개 및 치매가족의 날 등 센
[서울시정일보] 서울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19일 마장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선정하는 ‘마장동 치마안심마을’은 앞서 2017년 금호2.3가동, 2020년 성수1가제2동에 이어 세 번째 지정이다.마장동은 성동노인종합복지관과 성동종합사회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동지사 등 다양한 자원이 구축되어 있고 노인인구와 치매환자등록수 모두 두 번째로 많은 동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앞서 전 직원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기
[서울시정일보] 인천시가 추진해 온 치매관리 사업이 여러 평가기관으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인천광역시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평가 결과 인천시와 광역치매센터가 최고 점수를 획득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2021년 전국 광역치매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홍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실시한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평가는 광역치매센터 사업 운영과, 치매안심센터 운영 지원을 평가하는 총 10개 분야 23개 지표에 대해 정성 및 정량평가로 이뤄졌다.코로나19 대유행과 장기화에 따른 치매관리 서비스 공백
[서울시정일보] 인천갬프 부평구 공직자들이 뽑은 ‘2020년 부평구 10대 뉴스’ 1위에 “‘금단의 땅’ 부평 미군기지에 채워진 자물쇠 풀려”가 선정됐다.인천시와 부평구는 지난 10월 4일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 B구역 야구장 일원에서 ‘2020년 캠프마켓 개방행사’를 진행했다.해당 행사는 지난해 12월 정부의 부평 캠프마켓 부지반환 발표 이후 일본육군조병창과 미군부대 등을 거치며 81년 동안 ‘금단의 땅’으로 남아 있던 공간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돌봄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높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전주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치매 관련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전주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간단한 검색을 통해 △치매예방 운동법 △치매 자가진단법 △치매안심센터 안내 등의 영상이 제공된다.또한 △기억력 학습 △계산력 훈련 △집중력 학습 △문제해결력 훈련 △분류하기 △연상하기 등 치매 예방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1대1 채팅 기능을 활용해 전주시 치매안심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한 줄로 보는 안성시정...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Untact Opening ‘~잇다’ 개최 등1. 김보라 안성시장, 문화진흥정책 기조 밝혀.문화관광과2. 안성시,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인식개선에 앞장서. 건강증진과3. 안성시, 국무조정실 주관 ‘2021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선정. 정책기획담당관4. 안성시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 발생. 보건위생과5. 안성시 보건소 추석맞이 전통시장 특별 방역 소독 실시. 보건위생과6. 농촌의 비전과
[서울시정일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019년 기준 전체 인구의 14.9%, 치매유병률은 10.2%를 차지하고 2050년에는 치매 유병률 16.1%, 치매 환자 수가 302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금천구는 치매인구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연중 ‘금천기행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금천기행 프로젝트는 ‘기억보듬 행복마을’의 줄임말로 어르신들의 기억을 살리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따뜻하게 보살피는 치매파트너 양성에 나섰다.전주시보건소는 15일 덕진구청 강당에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일자리 참여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위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치매 바로알기(치매의 정의, 증상, 사례) △치매 예방 수칙 및 관리방법 △치매파트너 교육 및 동영상 상영 △전주시 치매안심과 사업소개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교육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치매파트너들은 향후 일상에서 만나
[서울시정일보]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0일 시흥능곡동청소년문화의집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식(MOU)을 진행했다.시흥능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YMCA의 법인단체로, 시흥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모여 가상현실체험(VR), 요리 등 다채로운 동아리를 운영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노소동락(老少同樂) 프로젝트 ‘해피투게더’ 를 통해 ‘효’ 문화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시흥능곡 청소년 문화의 집은 시흥시 청소
[서울시정일보] 목포시는 지난 4일 목포문화원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은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 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시는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에 앞서 지난 6월 11일 목포문화원 직원,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110명을 대상으로 치매의 올바른 이해와 치매파트너 역할 및 치매인식개선 홍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두 기관은 ▲치매조기발견 사업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 인식개
[서울시정일보]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위탁운영 중인 광진구치매안심센터가 개소 10주년 기념으로 지역 내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포스터·표어를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9주간 진행되며, 광진구민이나 광진구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등 개인 뿐만 아니라 단체까지 응모할 수 있다.분야는‘포스터 부문’과‘표어사진 부문’으로 나눠 공모하며, 작품주제는 치매예방의 중요성 및 치매 편견해소 내용 등이 담긴 치매 인식개선과 관련된 주제이면 된다.규격으로 ▲포스터는
[서울시정일보]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2일 독거노인 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생활관리사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관한 지식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 그리고 치매동반자가 되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였다.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말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치매파트너의 역할은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
[서울시정일보]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진주에서 개최된 ‘2019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행사’에 참가했다. 보건복지부 및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경남지역 15곳의 치매안심센터에서 참여해 진주시 남강야외무대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한마음 치매극복 전국걷기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근거로 하여 경남도민과 치매환자, 그 가족들이 어울릴 수 있는 만남의 장이 필요하며,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는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예방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4일 국제대학교를 평택시 『치매극복선도대학』제1호로 지정하고, 현판식 및 치매사업추진의 원활한 업무협조와 상호간의 협력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보건복지부 중앙치매안심센터에서 지정하는 치매극복선도대학은 올바른 치매교육을 정기적으로 교육하고 학점을 부여하는 교과과정 사업이 이루어져야하며,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 활동에 동참하여 가정과 학교 및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학교를 지정하는 것이다.이미 국제대학교 50여명의 간호학과
[서울시정일보-강희성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자살 위험성이 높은 1인 가구 비율이 40% 이상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높다. 이에 구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7일 ‘생명사랑 실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악구청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
[서울시정일보 정창도기자] 앞으로 치매정밀검진 비용을 건강보험에서 지원하는 방인이 추진되고 중증 치매환자 가정에 요양보호사가 24시간 상주하는 방문요양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치매가족상담과 치매전문병동 운영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도 신설된다.보건복지부는 17일 국가치매관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홍릉문화복지센터(청량리동 203-1)에 위치한 동대문구치매지원센터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제2회 세대공감학교을 개강한다고 밝혔다.세대공감학교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노인에 대한 이해, 치매의 이해와 예방, 관리 등 이론 교육을 받은 후 직접 노인체험복을 입고 노인의 불편사항을 몸소 체험하게 한다. 또한 청량리역 광장, 지하철역, 전통시장 등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캠페인도 실시한다.교육을 이수하면 치매예방 홍보서포터즈의 자격이 주어져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