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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제대학교와 치매사업 업무 협약 체결

평택시, 국제대학교와 치매사업 업무 협약 체결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18.10.0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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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4일 국제대학교를 평택시 『치매극복선도대학』제1호로 지정하고, 현판식 및 치매사업추진의 원활한 업무협조와 상호간의 협력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안심센터에서 지정하는 치매극복선도대학은 올바른 치매교육을 정기적으로 교육하고 학점을 부여하는 교과과정 사업이 이루어져야하며,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 활동에 동참하여 가정과 학교 및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학교를 지정하는 것이다.

이미 국제대학교 50여명의 간호학과 학생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난 무더웠던 여름방학 기간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송탄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환자 어르신들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어르신들의 인지자극활동을 도와주는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이제, 한 개인 한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숙제이다”며, “이번 현판식을 통해 국제대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는 평택 만들기에 함께 해준다면, ‘치매안심평택’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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