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관악구 낙성대공원과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펼쳐진 ‘2023 관악강감찬축제’가 주민들의 호평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2023 관악강감찬축제’는 ’강감찬의 초대‘를 주제로 마련된 만큼, 관악구의 모든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축제의 열기와 여운을 체감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먼저, 구는 많은 주민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관악구 곳곳을 찾아가 주민들을 직접 축제에 초대하는 ’어디서나 강감찬‘ 등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또한, 축제 개최지를 기존의 낙성대공원에서 별빛내린천까
[서울시정일보 한동일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지난 28일 양동면 석곡리 산74 양평을미의병묘역에서 ‘양평의병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양평을미의병 정신 현창회’와 ‘양평문화원 양동분원’에서 주관하는 을미의병 출진 127주년 맞이 제26회 양평의병추모제를 거행했다.이날 추모제에는 김영태 양평부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의병 후손, 유가족 등 주요 내빈과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식전행사인 의병의 영혼을 달래는 대금 연주 및 살풀이춤 공
[서울시정일보]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강감찬 장군의 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고, 고려의 찬란한 문화를 재조명하고자 개최되어온‘관악강감찬축제(이하 강감찬축제)’가 2020년 한국의 축제 캠페인에서 20대 우수지역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의 축제 공모는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캠페인으로, ‘K-축제의 재발견-축제를 살리자, 지역 경제를 키우자!’라는 주제 아래 글로벌 축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유망 지역축제를 발굴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되는 대국민 프로젝트다. 주최 측은 전국적으로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올해 10월 개최한 ‘귀주대첩 1,000주년 2019. 관악 강감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객관적으로 증명했다고 밝혔다.구는 ‘강감찬 축제’의 개최효과를 과학적·객관적으로 분석하고자 한국관광공사에 의뢰해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결과,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방문객이 ‘역대 최다’인 23만 6천여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되어 흥행 대박을 증명하였다.한편 ‘강감찬 축제’는 관악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 ‘2019 관악 강감찬 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만들기 위한 본격 준비태세에 돌입했다.올해는 귀주대첩 승전 1,000주년이 되는 해로 ‘강감찬축제’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고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구에 따르면 본행사가 시작되는 10월에 앞서, 관악구 전체를 축제 분위기로 조성하고 강감찬 축제의 역사적 의의를 부여하기 위해 다양
[서울시정일보] 문태서의병장 추모위원회가 주최·주관한 문태서장군 순국 106주기 추모제향이 지난 19일 장군의 사당 의재사에서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문중, 각급 기관장을 비롯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이번 추모제향은 강제로 체결된 을사보호조약에 맞서 덕유산을 근거지로 경남, 전북, 충남, 경북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에 대항하여 대활약을 펼치시다가 순국한 의병대장 문태서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용맹한 기상을 기리고 선양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4월 문태서장군 생가복원지에서 개최하고
[서울시정일보] 구한말 함양인의 구국정신을 일깨운 신암 노응규(1861~1907) 의병대장과 이하 500여 의병을 기리는 추모제향이 엄숙하게 봉행되었다. 함양군은 12일 오전 11시 안의면 항일독립투사 사적공원(안의면 대밭산 입구)에서 기관단체장과 유족회, 추모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암 노응규 의병대장 추모제향이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노응규 의병대장은 1895년 명성황후가 시해되자 이듬해 의병을 모집해 문인 정도현 등 참모진 8인과 별동부대 500명, 대포 4문으로 진주성을 공격해 장악하는 데 성공했으며, 을사늑약 후
본지에서 전국자치포커스를 게재한다. 이번 호에는 충북 옥천군 편을 내보낸다.매년 10월 15일은 충북 옥천군의 옥천군민의 날이다.지난 13일 옥천군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2회 옥천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5만2천여 군민의 단합된 힘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애향심과 자긍심으로 하나가 된 군민과 출향인들은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해 가는 옥천을 힘차게 응원하며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 박덕흠 국회의원, 박세복 영동군수 등 많은 외빈들도 참석해 옥천군민의 뜨거운
[서울시정일보 추병호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4월 25일(수) 14시 숭인동 동망봉에서 조선 6대왕 단종을 그리며 60여년을 홀로 지내다 간 정순왕후의 절개와 충절을 기리는 단종비 정순왕후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인 정순왕후 추모문화제는 비운의 삶을 살다간 정순왕후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모행사를 열어 잊혀져가는 역사의 한 부분을 문화행사로 승화시켜 지역축제로 이어가고 있다.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 공식행사 -> 추모공연의 순으로 진행되며 식전행사는 ▲진혼무(명인 전은경) ▲판소리(명인 이용수)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