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의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7개 분야 32개 중점과제의 추진방향과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시민이 따뜻하고 편안한 가운데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각 분야로는 ▲코로나19 대응 방역과 빈틈없는 진료체계 구축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시민 생활 불편 해소 ▲지역 물가안정 및 지역생산품 판촉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 안전관리 철저 ▲비상진료·감염병 확산 예방체계 구
[서울시정일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노동정책 공약으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신설된 ‘경기도노동권익센터’가 3월 22일자로 개소 2주년을 맞이했다.그간 경기도노동권익센터는 임금체불, 해고 산재,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양한 노동권익침해 사례에 대해 상담과 권리구제를 지원하면서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에 앞장서왔다.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위탁방식이 아닌 ‘직영센터’로 출발하고자 했던 이유는 노동국 신설과 더불어 1,370만 도민들을 위해 좀 더 힘 있는 노동
[서울시정일보] 일상 사회생활에서 꼭 필요한 법령이 개정되었다. 정부는 10월 20일 국무회의에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 "임금채권보장법" ,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등 고용노동부 소관 법령안 3건을 심의.의결했다.이번 법률 개정은 고용상 성차별, 직장 내 성희롱 피해 근로자에 대한 구제를 강화하고 육아휴직을 임신기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임신 근로자의 모성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현행법상으로는 고용상 성차별,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 사업주 조치 의무 미이행 등에 대해 처벌만 되고 근로자
[서울시정일보] 고용노동부는 소액체당금의 온라인 및 팩스 청구 근거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금채권보장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12일 공포·시행했다고 밝혔다.소액체당금 제도는 퇴직한 근로자가 임금·퇴직금을 받지 못해 법원의 확정판결 등을 받은 경우에 일정 범위의 체불임금 등에 대해 국가가 사업주를 대신해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제도로서 2015.7월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약 31만명의 근로자에게 1조 107억원을 지급함으로써 근로자의 생활 안정에 기여해왔다.그동안 소액체당금 청구
‘2018년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에서 상조업체 ‘프리드라이프’가 CSR/CSV 부문 수상한 것과 관련해 일부 민간단체 측에서 “고용노동부에 고발된 업체에 상을 주다니 어이없는 일”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이상재 전국장례인노동조합 위원장은 11일 논평을 내고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위원장은
파리바게뜨 소속 제빵사 70명이 ‘본사 소속 정규직 지위를 확인 해 달라’며 파리바게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8일 민주노총 산하 파리바게뜨지회는 제빵사 노조 소속 조합원 70여명이 지난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임종린 파리바게뜨 지회장은 “고용노동부가 ‘불법파견’으로 결론 내린 것은 제빵사들이 본사 직원이어야 한다는 의미”라며 “제빵사들의 지위를 법정에서 확인받고 그건 본사 직원과의 임금 차액
[서울시정일보 서홍석 기자]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불평등 사회경제 조사연구포럼(대표 정동영)는 오늘(29일) 오전 8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장에서 노동 현장의 임금 현실과 공정임금제도 도입을 위해 ‘우리의 월급은 정의로운가’ 토론회를 개최했다.발표자로 나선 홍사훈(KBS 탐사전문기자) 기자는 “중소기업의 노동자는 같은 일을 ...
[서울시정일보 최승수 기자] 서울시는 임금체불 ․ 30분 임금꺾기’등 청년의 생계와 노동권익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청년임금체불 구제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13일(목) 밝혔다. 시는 서울지역 아르바이트 청년(61만 6,100명)의 50%가 임금체불을 경험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신고는 1만 4,4...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는 최근 밝혀진 이랜드파크의 4만4260명의 아르바이트 노동자 대상 83억7200만원의 임금체불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서울노동권익센터 전화상담 및 카카오톡 서울알바지킴이 모바일상담을 통해 임금체불 피해 노동자에게 권리구제 절차를 안내하고, 필요할 경우 구제절차도 대행하는 중이다.또...
[서울시정일보 신덕균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은 8일 국회도서관 앞 야외공연장에서 9개 청년단체와 함께‘청년에게 듣는다’행사를 개최했다. 열정페이 근절을 위한 현장방문(8.19)과 ‘송해 청년 SOS 펀드’1호 후원(8.24)에 이은 세 번째 청년 민생행보다. ‘청년에게 듣는다’행사는 청년 일자리, 주거, 학자금 대출 등 청년 문제를 청...
[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고용노동부는 3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2주간을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설정하고 전국 47개 지방관서 근로감독관들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조선업 구조조정 등 경기 상황에 따른 체불임금이 예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 기간 중 전국 1000...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우리나라는 산업 현장에서 매년 약 30여만 명의 근로자가 1조 3천여억 원에 달하는 임금, 퇴직금 등을 제 때 지급받지 못하는 실정에 있다. 올해도 8월까지 약 19만여 명의 근로자가 약 8,539억 원에 달하는 임금, 퇴직금 등을 지급받지 못하여 체불임금을 신고하였다. 특히 이 중 11만여 명은 3,793억 원에 달하...
[서울시저일보 황문권기자] 그간 도산기업에서 퇴직한 임금체불 근로자에게 정부가 사업주를 대신해서 지급하던 체당금이 확대되어 7월 1일부터는 기업이 도산하지 않고 퇴직근로자가 사업주를 상대로 체불임금에 대한 소송을 통해 법원의 임금지급 확정판결을 받은 경우에도 지급된다. 고용노동부는 확대되는 체당금(소액체당금)의 최...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설 연휴를 전후해 체불임금에 대한 민원이 가장 많이 접수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설 연휴 전후 15일간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에 접수된 민원 중 임금체불, 쓰레기 처리, 원산지 표시 관련 등 3개 분야 민원 2432건을 분석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임금체불...
[서울시정일보 김원재기자] 빠르면 내년 7월부터 퇴직근로자가 체불임금에 대한 민사소송을 통해 법원으로부터 집행권원을 받으면 회사가 도산하지 않았더라도 체당금이 최대 300만원까지 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사업성은 있으나 일시적인 경영애로로 근로자 임금체불기업, 매출채권 미회수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 등에 대한 한시적 자금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중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 산하 ○○공사 시설물의 ‘□□ 하자보수공사’ 업체 현장 대리인 A씨는 배수관 교체 작업을 일용직근로자 B씨에게 시키고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았다. B씨는 A의 이름과 연락처를 몰라 임금을 받을 수 없게 되자 서울시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로 전화해 도움을 요청했고 시에서는 사업주관 담당부서와 보수업체를 수소문해 체불임금이 지급되도록 조치했다. 이와 같이 서울시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가 문을 연 이래 지난 3년간 총 883건, 130억 원의 하도급 관련 체불 민원이 해결됐다. ‘하도금 부조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고용노동부는 6월 17일 부터 7월 31까지 (45일간)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하여 청소년 아르바이트 체불임금을 해결하는 등 근로조건 개선 및 권리구제를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하였다. 이 기간 중 고용노동부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 홈페이지, 그리고 알바신고센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체불임금 신고 채널을 최대한 가동하게 된다.특히 고용노동부는 청소년 근로조건 지킴이(95명)와 알바지킴이 청소년 리더(220명)의 활동도 강화하여 현장의 임금체불 사례를 적극 발굴하게 된다.또 피해 근로
[서울시정일보 황인혜기자]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한 한국노총 경기지역 본부 허원 의장, 경기경영자총협회 조용이 회장, 도의회 경제투자위원회 금종례 위원장 등 노사민정 대표와 각계 노사 및 고용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2013년 제1회 노사민정협의회가 개최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정이 한자리에 모여 도내 일자리창출 및 노사안정 정책을 논의하는 명실상부한 토론의 장으로,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기도 노사민정, 일자리창출, 청년일자리, 고용개선 및 노사상생 등 1
[서울시정일보] 인천북부지청(지청장 황병룡)은 휴대폰 및 전기난로 부품 임가공제조업을 운영하면서 근로자 41명의 임금 1억7천2백만원을 체불하고, 일하지도 않은 41명에 대해 근로한 것으로 조작하여 체당금 1억6천1백만원을 부정 수급하려고 시도한 사업주 이모씨(56세)를 근로기준법 및 임금채권보장법 위반혐의로 10.10 구속하였다. 구속된 이모씨는 근로자들에게 물품대금을 받으면 임금을 지급하겠다고 수차례 약속하고, 근로자들이 계속하여 근로하게 하면서도 폐업할 때까지 원청회사로부터 수령한 물품대금 1억2천여만원을 개인채무 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