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1월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착공 기념식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통령의 기념사, 착공 세레머니 등이 진행됐으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토교통부장관, 해당 자치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GTX-C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해 서울시 청량리역, 창동역, 삼성역을 지나 경기도 수원시까지 86.46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2028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하며 개통 시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걸리는 시간이 1시간에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 가 27일 출범을 앞두고 본격적인 판매 개시에 나선다.오는 23일부터 모바일카드 다운로드 및 실물카드 판매를 실시하고, 사전 안내 및 시민 참여 이벤트도 추진해 친환경 교통 혁신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나간다.‘기후동행카드’ 는 서울시가 도입한 새로운 교통 혁신 정책으로, 국내에서 통용되고 있는 대중교통 관련 할인 상품의 성격과 혜택을 통합해 시민 편익을 늘린 무제한 통합 교통 정기권이다.요금제는 우선 따릉이 이용 유무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권종을 구
[서울시정일보]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기존에 안동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운행하는 중앙선 KTX-이음 열차가 오늘인 29일부터 서울역까지 연장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통한 구간은 청량리역에서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지금까지 중앙선 KTX-이음 열차의 종착지는 청량리역으로만 정해져 있어, 안동시민과 예천군민들의 서울 중심부에 대한 접근성이 낮았다.이에 김형동 의원은 중앙선 KTX-이음 열차가 서울역까지 운행할 수 있도록 21년도부터 운행구간 연장을 꾸준히 추진해왔다.한국철도공사는 중앙선 KTX-이음 열차를 강릉선 열차와 결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가 2023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10대 시정 이슈를 발표했다. 안동시는 시(市) 승격 60주년을 맞아, 시민의 힘으로 미래 100년 희망의 싹을 틔웠다. 시민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일구며 부드럽고 강한 대한민국 안동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특히, 안동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바이오산업과 교통·물류의 혁신이 눈길을 끈다.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으로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할 비전을 제시했다. 장차, 70여 유망 바이오기업 입주로 8조 원의 생산 유발 효과, 3만여 명의 고용
[서울시정일보] 이달 말부터 중랑구 상봉역에 중앙선 KTX-이음 열차가 정차한다.이로써 상봉에서 안동까지 2시간 내 도착이 가능해져, 교통 접근성의 획기적인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구는 한국철도공사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KTX복합열차 및 중앙선 KTX-이음 상봉역 정차 운행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14일부터 승차권 판매를 개시해, 오는 12월 29일부터 KTX-이음 열차가 상봉역에 정차한다.청량리역에서 출발한 KTX 중앙선 열차는 상봉역을 정차한 후, 안동까지 달린다.열차는 하행 2회, 상행 1회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중앙선 KTX-이음이 오는 12월 29일부터 안동역을 출발해 기존 종착지인 청량리역을 지나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열차예매는 14일부터 가능하며, 안동역에서 서울역까지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2020년 말 KTX-이음 복선 개통으로 안동에서 청량리까지 2시간 운행으로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됐다. 하지만, 청량리역에서 서울 중심부를 오가기 위해 다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종착역을 서울역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코레일은 중앙선 KTX-이음 일부를
[서울시정일보]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한국철도공사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현재 안동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운행하는 중앙선 고속열차가 12월 29일부터 서울역까지 연장운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코레일이 국토교통부에 안동역-서울역 간 KTX-이음 운행 연장에 관한 철도 사업계획 변경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제출된 철도 사업계획 변경 신청서는 다음 주 중으로 인가될 예정이다.안동역-서울역 구간은 상행 4회, 하행 4회로 총 8회 운행하며 이용객이 많은 낮 시간대에 집중 배치될 계획이다.최종 열차시간표는 차량 및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국회, 현대자동차와 함께 국회방문객 교통 편의증진 등을 위해 7.5.(수), 12:00부터 여의도 국회주변에서 자율주행순환버스(소형)가 정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여의도 자율주행순환버스는 현대자동차에서 직접 쏠라티차량을 개조하여 개발한 소형버스(13인승)로 여의도 둔치주차장~국회경내 3.1km를 순환 운행한다.시는 여의도의 경우, ▴상암 ▴강남 ▴청계천 ▴청와대에 이어 서울에서는 5번째 자율차 운행이고, 최종 목적지로부터 일정거리가 떨어진 주차장에서 마지막 통행(Last Mile)을 완성하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지하철 하차 후 10분 내 재승차시 기본운임을 면제(환승 적용)하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서울 지하철 이용중에 실수로 목적지를 지나치거나 화장실 등 긴급용무가 있는 경우 게이트에 교통카드만 태그하면 추가 요금을 납부할 필요 없이 환승이 적용될 예정이다.기존에는 ‘동일역 5분 재개표’ 제도가 있었으나 이는 최초 탑승역에 한해서만 적용되고, 최초 승차 태그 이후 5분 이내에 하차 및 재승차를 하는 경우에만 인정되었기 때문에 시간초과로 인한 요금부과 등 시민 불편이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최근 조직개편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원업무를 보다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고자 감사담당관 소속으로 ‘민원관리팀’과 ‘열린소통실’을 신설했다.동대문구는 현재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광역 교통망을 확충하고 그 일대를 교통·상업·문화 중심지로 육성해 서울 동북권 발전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정비하기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청량리 일대는 서울시 내에서도 변화가 가장 크게 이루어지고 있는 곳 중 하나로 여러 이해관계를 가진 민원이 대폭 증가하고 있다.최근에는 다일복지재단에서 운영하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귀성‧귀경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 우선 심야 지하철과 기차역·터미널 운행 버스의 막차시간을 평소보다 연장 운행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귀성‧귀경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또한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는 운행횟수를 늘리고, 고속·시외버스가 증편 운행에 대비 경부고속도로 내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심야에도 빈틈없이…22, 23일 지하철‧버스 막차 연장, 올빼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지하철에 엘리베이터 위치를 알기 쉽게 안내하는 군청색 바닥띠「세이프로드」가 도입된다. 어르신・장애인 등 교통약자 및 외국인 이용객의 승강기 이용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서울 지하철 내 주요 9개 역에 안전사고 예방과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엘리베이터 이용유도 안전동선 세이프 로드’(이하 ‘세이프로드’)를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설치했다고 밝혔다. 9개 역에 설치된 바닥띠의 길이는 2.5k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회기역 1번 출구부터 2번 출구까지 약 860m 구간에 차 없는 거리 ‘도깨비거리’를 조성하고자 사업을 추진한다.회기역 1번·2번 출구 주변은 청량리역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경희대, 외대, 시립대 등이 위치해 청년들이 모이기에 적합하다.이러한 이점을 살려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고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적절하게 배치해 문화와 젊음이 있는 거리로 만들고자 한다.구는 이에 따라 주변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사업에 앞서 구는 올해 안에 회기역 1번·2번 출구 주변의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17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동대문구의 지역현안을 비롯한 시-구 상생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경복궁·풍물시장·약령시 등을 연계한 동북권 체험형 관광벨트 조성’과 ‘정릉천 수변문화공간 조성’, ‘청량리역 일대 역세권 복합개발로 랜드마크 건립’에 대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요청했다.특히 선농단과 보제원이 있는 지역의 역사성과 10여 개의 전통시장이 인접한 제기동 지역의 특수성과 연계해 이야기가 있는 도시 공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체험형 관광벨트 조성’에 적극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4일 동대문구청장 출마 선언을 했다.그의 첫 일성은 “동대문구를 [엄마 행복 도시]로 만들겠습니다”김인호 의장은 동대문 구청장 출마의 변에서 "존경하는 동대문구민 여러분!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호입니다.제가 살아온 동대문에서, 책임정치를 실현하고 동대문구의 혁신과 변화를 위해 민선 8기 동대문구청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합니다.신문팔이 소년 김인호는 초등학교 졸업 후 서울로 상경하여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원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안산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을 유치하는 데 사실상 성공했다.국토교통부는 24일 “사업제안 단계부터 지자체와 긴밀한 논의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가 제안한 4개 추가역에 대해서는 우선협상대상자의 민자적격성조사 결과 적격성이 확보돼 실시협약안에 반영했다”고 밝혔다.안산 연장 운행을 위해 74만 안산시민과 지역 정치권, 그리고 안산시가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다.특히 시가 금정~수원 구간의 일부 열차를 안산선으로 Y자 분기해 운행하는 방안을 국토부에 건의한 데 이어 추가역 설치비용 등에 대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와 거리가게의 상생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거리가게 허가제’ 사업을 올해도 적극 추진한다.시설 교체에만 국한되지 않고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시민들이 생활에서 이용하는 보도 환경 곳곳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한다.시는 시민 보행권 회복과 거리가게 생존권 보호를 위한 ’22년 거리가게 허가제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시는 지난 ’18년 거리가게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보도 정비와 판매 설비를 교체하는 등 보행 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유라시아철도 출발역 타당성 검토 용역’에서 서울북부역이 최적지로 평가됐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지난 13일 ‘서울북부역(수색․DMC역) 유라시아철도 출발역 타당성 검토 용역 보고회’를 개최해 용역 결과를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유라시아철도는 중국~러시아~중앙아시아~유럽을 잇는 총연장 1만8천㎞의 세계 최장 철도로,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국제 여객·화물 노선이다. 서울북부역은 현재 수색역과 인근 DMC역을 합쳐 새로운 국제 철도역사로 건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4·5번 출구 일대 광장을 점유하고 있던 무허가 거리가게 25개가 오는 15일까지 완전 철거된다.청량리역 광장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4·5번 출구 및 버스 환승센터에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지난 2010년경부터 10여 개의 거리가게가 광장 인근을 점유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 32개까지 늘어난 상태였다.먹거리, 잡화, 포장마차 등 여러 형태의 거리가게 시설물로 시민들이 통행불편을 호소했고 주류 판매나 상품권 교환 등 불법 영업행위까지 이뤄져 철거를 요구하는 민원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외대앞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해 26일부터 운영에 나선다.이로써 청량리역광장, 장안근린공원, 외대앞역광장 3개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된다.외대앞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는 외대앞역 1번 출구 부근에 설치됐으며 증상 유무나 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검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검사 가능하다.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나, 확진자 증감 추이 및 폭염·태풍 등 기후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