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8일 일죽면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여부를 검사 중이다.2023년 12월 3일 전남 고흥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최초 발생된 이후, 지난 1월 5일 충남 천안 산란계농가를 마지막으로 전국에서 총 27건의 고병원성AI가 발생했으며 이후 3일만에 안성시에서는 처음으로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발생한 것이다.이에 따라 안성시에서는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농장에서 사육중인 전수에 대해 긴급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한다.아울
[서울시정일보 함정수 기자] 여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차단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가축전염병 방역에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남 고흥의 농장에서 최초 발병 이후, 충남 아산, 전북 익산, 전남 고흥을 포함하여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전국 37건으로 확대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방역이 엄중한 상황이 되었다.여주시는 지난달 29일 산란계 특별관리지역 지정과 관련 철새 도래지와 가금농장에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을 추진하고 있다.가축전염병 방지를 위하여 산란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10월 30일 월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오늘 전국 낮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며 온화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번 주는 맑은 날이 많겠는데요. 수요일에는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요일 아침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를 시작으로, 낮부터는 그 외 중북부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토요일에는 중부를 중심으로 또다시 비 예보 들어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전 세계가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도주의적 재앙을 목격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휴전과 조건 없는 인질 석방을 거듭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는 지난 8월 19일 강원 양구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도내 농가 유입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우선 도는 강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직후인 지난 19일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도-시군 긴급 방역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시군별 방역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체계를 다지는 기회를 만들었다.또한 ‘일시이동중지’ 조치를 통해 지난 18일 저녁 10시 30분부터 20일 저녁 10시 30분까지 48시간 동안 강원도 전역으로의 돼지, 종사자, 출
[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이번호 인물포커스에는 경기도 남단의 안성시의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을 만나다.안성시는 안성8경8미의 고장이다. 칠장사. 미리내성지. 석남사. 안성맞춤랜드. 서운산. 금광호수. 고삼호수. 안성팜랜드의 8경과 8미로는 안성한우. 안성국밥. 청국장. 민물어죽. 건강묵밥. 안성쌀밥정식. 안성우탕. 매운탕으로 유명하다.안성시 인구는 186,853 (2020)에 1개읍 11개면 3개동 415개리로 형성되어있다.경기도 남단에 있는 시로 1998년 도농복합형태의 시로 승격되었다. ■안성시 신원주 의장 인터뷰 Q. 안성
[서울시정일보] 전북도는 28일 정읍 소성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19,000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지난 27일 해당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즉시 농장 출입통제와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였다.이어, 농식품부가 발령한 전국 일시이동중지 명령에 따라 11월 28일 00시부터 11월 29일 일요일 24시까지 48시간 동안, 도내 가금농장,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 전북
[서울시정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광양시 대책상황실을 방문해 현장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나섰다.김 지사의 이번 점검은 지난 22일 순천시 대책상황실 방문에 이은 것으로 23일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된 광양시를 방문, 차단방역 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현재 전남지역에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총 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순천, 광양 지역에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21명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주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김 지사는 “n차 감염의
[서울시정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도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한 동부권 대응상황 점검을 위해 광양시와 곡성군을 잇따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광양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진자 방역체계와 대응상황, 향후 대응계획 등을 듣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지시하며, 연일 고생한 상황실 근무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지역사회로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이를 위해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해야 한다”며 “인접한 시군과 정보를
[서울시정일보] 용인시는 지난달 27일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관내의 조사대상자 18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3일엔 강화된 기준에 따라 5명의 유증상자를 정밀검사했는데 이들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4일 오전 8시 기준 용인시 관내에선 확진 환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았다.시는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지는 않더라도, 잠복기에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이날 현재 10명을 예방차원에서 능동감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명에 대해선 정부의 강화된 기준에 맞춰 자가격
[서울시정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유럽, 대만, 중국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사전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금농가와 축산시설에서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폴란드는 이번 동절기 들어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고 연이어 인접 국가인 슬로바키아 가금농가에서도 발생했다.우리나라 주변국인 대만은 2014년 이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중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중국 서부 신장지구 야생조류에서는 고병원성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농
[서울시정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0일 사육, 도계, 가공, 유통사업을 총괄하는 고용 우수기업을 방문해 일자리 확대 및 AI 차단방역,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무안 청계농공단지의 ㈜금화(회장 이승준) 축산물 작업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금화는 2014년 닭 전문 현대식 도축장과 가공장 1만 9천㎡를 신축했다. 23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하루 평균 육계 8만 2천 마리를 도축·가공해 매년 1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올 겨울 강추위로 기온 변동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혹한기에 주로 발생하는 겨울철 가축질병 예방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축산농가 지도 관리에 나서고 있다. 28일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가축은 동절기 기온 일교차가 10℃ 이상 나면 면역력이 저하돼 각종 가축질병에 취약해진다. 또한 영하의 기온에서는 소독효과도 감소해 겨울철 전염성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겨울 철새가 본격 도래하는 시기부터 발병 위험성이 높은 조류인플루엔자와 동절기에 발생 빈도가 높은 구제역, 최근까지 양돈농
[서울시정일보] 관광도시로 발돋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는 市 승격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여는 지속가능한 ‘광양관광 도약 원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10월 1일(화) 오후 6시 마동체육공원에서 각계 시민을 비롯해 전라남도와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및 관광 전문가 등 500여 명을 초대해 광양관광의 비전을 함께 그린다.더불어 민선7기 광양관광 핵심 동력인 광양해비치로(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 중심부에 위치하면서 단절된 금호동과 중마동을 해상과 육상으로
[서울시정일보] 함양군이 최근 경기도 파주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이어 경기도 연천군에서도 확진 판정됨에 따라 종합적인 차단방역 활동에 돌입했다.군에 따르면 ASF는 돼지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돼지 및 야생멧돼지 등을 통해 전파되는데 현재는 치료약이나 예방백신이 없어 걸렸다하면 치사율 1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난 17일 정부가 국내 ASF 위기경보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함양군은 즉각 농업기술센터 내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m
[서울시정일보] 30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되자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상황을 긴급히 재점검하라”고 지시했다.이 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상황을 재점검하고 차단방역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다.이어 “통일부와 협조해 북한과의 방역 협력방안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아울러 이 총리는 다음달 1일 멧돼지 등을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우려가 있
[서울시정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북한이 지난 30일 OIE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음을 보고했다고 밝혔다.OIE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발생상황은 다음과 같다북한 발생건수는 1건으로 23일에 자강도 우시군 소재 북상협동농장에서 신고되어, 25일에 확진됐다.농장 내 사육 중인 돼지 99마리 중 77마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폐사하고, 22마리에 대해서는 살처분을 했다.또한 북한 내 이동제한, 봉쇄지역 및 보호지역의 예찰, 사체·부산물·폐기물 처리, 살처분, 소독 등의 방역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농식
[서울시정일보]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방지를 위해 도내 외국인 밀집지역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펼치는 등 예방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해 8월 아프리카돼지열병가 첫 발병한 이후, 현재 중국대륙 전역은 물론 주변국인 베트남, 캄보디아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도내 양돈 농가 및 발생국 여행자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국내 유입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최근 중국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여행객의 소시지, 순대, 훈제돈육, 피자토핑 등 휴대축산물에서 아프
[서울시정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명절이 끝나고 축산 관련 시설 대부분이 영업을 재개하는 7일을 ‘전국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강도 높은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달 31일 충주에서 구제역 발생 직후 설 귀경 이동에 따른 위험성 등을 고려해, 그간 “심각” 단계에 준하는 고강도의 특별 방역 조치를 취한 결과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었으나, 여전히 구제역 잠복기간 중이고, 이번 설 연휴기간 중 약 4천만 명 이상의 귀성객과 차량이 이동해 추가 확산 위험성이 높은 만큼, 전국적인 소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평택시는 27일 겨울철새의 국내이동으로 AI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과거 AI 발생농장에서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 시연회를 개최했다.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 추진하는 무인항공방제는 드론을 동원하여 철새 등 야생조류에 의한 감염우려가 높은 1단계 산란계·오리·종계 사육농가 30개소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2단계로 전체 가금류 사육농가 80개소로 확대하여 농가당 주 1회 이상 방제를 목표로 추진한다.무인항공방제는 기후 영향을 적게 받으며 방제차량으로 소독이 어려운 축사 지붕을
경기도 김포의 한 돼지 농장에서 올해 첫 구제역 의심 증상이 발견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김포시 대곶면의 한 돼지 농장(사육규모 917마리)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 조치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신고가 접수된 농가에서는 어미 돼지 4마리와 새끼돼지 10마리 등에서 구제역 증상인 발굽탈락 등이 관찰돼 김포시청에 이를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현장에 초동 방역팀을 파견해 간이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 양성 반응이 나왔다.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구제역 유형 등 최종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