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수진 기자] 서울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따릉이부터 도심 속 여가・휴식공간인 청계천까지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 중인 시설들이 드라마・영화 촬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지난해 드라마와 영화 등 180편이 공단 운영시설에서 촬영됐다고 밝혔다. 가장 많은 촬영이 진행된 장소는 도심 속 푸른 쉼터이자 미국 CNN에서 서울의 대표 관광명소로 소개한 ‘청계천’ 이다.지난해 SBS ‘7인의 탈출’, MBC ‘열녀박씨계약 결혼뎐’, tvN ‘내남편과 결혼해줘’ 등의 드라마가 이곳에서 주요 장면을 찍었으며,
[서울시정일보] #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서 친구와 쇼핑을 하기로 한 A씨는 최근 이곳에서 몇몇 불편을 겪었다.공간을 헤매다 친구와의 약속에 늦은데다 방문하려고 했던 상점을 찾지 못해 기분을 망친 것이다.서울 서초구는 미로같이 복잡한 고속터미널역 지하도상가 일대에서 방문객들이 원하는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실내 내비게이션 ‘고터맵’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터맵’은 각각의 상점마다 도로명·기초번호를 각각 부여해 공간 데이터 정보를 구축하고 앱으로 내비게이션을 구현해 위치정보를 안내하는 스마트 행정서비스 모델
[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지난 14일부터 서울 지하도상가의 1,800여개 점포 정보를 담은 누리집운영 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새롭게 개설한 누리집에는 지하도상가 개별 점포정보, 상가별 추천점포 등 풍부한 정보를 담았으며, 모바일에서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또한 점포를 운영하는 상인들이 직접 점포를 홍보할 수 있도록 세부 페이지를 구성해 점포명, 영업시간, 휴무안내, 점포 누리집 및 점포 내·외부 전경 이미지 등 최대한 자세한 정보를 담았다.공단은 누리집 개설을 기념해 25일까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은 국내 유일의 돔경기장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 등 문화공연 개최시 장애인들을 위해 ‘휠체어석 별도 예매’ 규정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문화공연시 휠체어석 별도 예매’ 규정은 향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 등 문화공연 개최를 희망할 경우 공연기획사 등 대관희망 업체가 반드시 휠체어석 별도 예매를 진행해야만 대관 허가를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공단은 향후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아이돌 그룹 콘서트를 비롯한 문화 공연시 이 조항을 대관 허가조건에 포함한다.이번 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시설관리 직원들이 직접 꼽은 ‘서울의 숨겨진 명소’ 4곳을 21일 전격 공개했다. 공단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중순 부터 약 한달 간 공단 임직원 4천여 명을 대상으로 ‘공단 시설 중 시민들이 모를 수 있는 꿀 장소’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토대로 ‘서울의 숨겨진 명소’ 4곳을 선정했다. 서울시설공단은 고척스카이돔, 서울월드컵경기장, 청계천 등 문화체육시설들과 추모시설, 자동차전용도로, 지하도상가, 공공자전거 등 서울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을 관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지하도상가 온라인쇼핑몰 ‘지:하몰’을 새단장해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지:하몰’은 지난해 9월에 네이버스토어에 문을 열어 개설 100일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는데 연말에 문을 닫았다가 금번에 상품과 쇼핑몰을 정비, 확충하고 새로 나선 것이다.서울 시내 28개 지하도상가를 관리하는 공단은 지하도상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입점 상인들이 점포 운영과 함께 온라인 판로도 개척할 수 있도록 쇼핑몰 개설 지원 서비스를 펼쳐오고 있다.온라인
[서울 시정일보 전은술기자] 기자는 인천 지역의 지자체장 후보들의 솔직한 마음을 알고싶어 일정이 맞는 후보는 현장에서 일정이 맞지 않는 후보들은 질의서를 통해 인터뷰를 비슷한(동일) 내용으로 진행 유권자들이 비교를 하고 선택을 할수 있도록 진행을 하기로 했다.두번째로 차준택 구청장을 캠프에서 만나 대화를 나눈 후 내용을 정리를 해 보았다.1. 구청장에 출마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요?지난 4년은 부평구에 참 변화가 많았던 시기였다. 81년 만에 캠프마켓 개방, 공병단·3보급단 등 군부대 재배치로 부평의 미래를 꿈꿀 수 있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처 공유재산 임대료를 최대 60%까지 확대해 감면하기로 확정했다.아울러 공용관리비 감면과 임대료 납부기한을 6월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업장 폐쇄 조치 또는 강제 휴업 등으로 인해 사용하지 못한 경우 해당 기간만큼 계약 기간을 연장하거나 임대료를 100% 면제해 줄 예정이다.시의 이번 지원 골자는 피해 정도에 따른 임대료 60% 감면 공용관리비 감면 임대료 납부유예, 세 가지다.상반기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민생을 회복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서울시 민생지킴 종합대책’을 확정, 전격 시행한다.자금지원, 방역대책 등 직접지원 사업 7,816억원, 융자 및 상품권 발행 등 간접지원 사업 1조 255억원으로 실제 지원규모는 1조 8,071억원에 달한다.이를 위해 시는 시의회와의 협의 끝에 총 8,576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이번 대책은 정부의 손실보상 틈새를 메우는 데 방점을 뒀다.3대 분야 소상공인 지원 피해 집중계층 지원 방역인프라 확충 총 16개 세부사
[서울시정일보] 21일 서울시의회 김기대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지하도상가 상인 등 소상공인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서울시의 조속한 지원대책 마련 및 시행을 촉구했다.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감염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 장기화로 지하도상가 등 대규모 집객시설의 이용객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매출액이 급감해 소상공인들의 고충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장기화될 전망까지 나왔기 때문이다.일례로 서울시의 IoT기반 유동인구 측정시스템 분석결과에 따르면 25개 상가 중 B지하도상가의 경우 지난 1월
[서울시정일보] 서울 용산구와 HDC현대산업개발이 20일 구청 정책회의실에서 ‘용산역 전면 공원 지하공간 개발사업’ 협약을 맺었다.구가 지난 2015년부터 심혈을 기울여 온 주요 개발사업의 하나다. 도심 유휴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것이다.사업부지는 한강로2가 365번지 일대다. 면적은 1만 2730㎡며 공원부지와 도로부지로 나뉜다. 용산역 전면 2,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구가 지난 2017년 해당 부지를 소유하게 됐다.구는 이곳에 지하2층, 연면적 2만 2505㎡ 규모로 지하광장 및 보행로 공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21, 22일 청계광장에서 '2017 제2회 서울시 지하도상가 프리마켓, 두더지마켓'을 연다고 17일 밝혔다.이 행사는 서울시 지하도상가 상인들이 지상공간으로 올라와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문화축제형 프리마켓으로,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다.13개 상가에서 참여한 30여 점포가 의류, 패션잡화, 인테리어 소품, 핸드메이드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또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이어진다. 다양한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판토마임, 버스킹, 비보잉 등의 프로그램이 하루 3차례 열린다. 추억의 두더지게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서울시 지하도상가 활성화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할 '2017 서울시 지하도상가 시민 문화콘텐츠기획단'을 17일부터 모집한다. 기획단은 서울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는 지하도상가를 둘러보고 관찰한 뒤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제안해야 한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지하도상가 현장에서 직접 ...
(서울시정일보 손수영기자) 서울시가 지하도 상가 활성화에 나선다.서울시설공단은 23일 “상인, 전문가들과 함께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해 24~25일 청계광장에서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2017 지하도상가 프리마켓’(제1회 두더지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리마켓에서는 핸드메이드 소품, 패션의류, 액세서리, 인테리어 소품 등...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사업 전 분야에 걸쳐 업무연속성관리체계를 구축해, 국제표준인증인 ISO 22301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업무연속성 관리체계란 모든 위기상황 또는 사고․재난(화재, 지진, 정전, 풍수해, 테러, 통신마비, 인력공백 등)에 대비해 중요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관리적 체계를 의미한다. ...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설공단(www.sisul.or.kr)은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오는 8월 7일까지 청년들의 이야기 스케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김은수, 노은지, 박옥희, 신정원, 안병수, 이보람, 차해영, 페트라 푸찰리코바 등 8명의 신진작가가 참여해 ‘서로 이야기’, ‘상상의 나래’, ‘또 다른 ...
김동범,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지하도상가 문화예술 입히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을지로4가 지하보도에 ‘을지로 아뜨리愛’ 갤러리를 12일(월) 개관한다. 개관을 기념해 5월 12일(월)부터 6월 29일(일)까지 ‘독도랑 어깨동무 전’(전시감독, 상명대 만화학과 고경일 교수)을 연다. ‘을지로 아뜨리愛’ 갤러리 개관 전시회로 개최되는 ‘독도랑 어깨동무 전’에는 SICAF(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조직위원장 김형배 화백, 박재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비롯해 시사만화가로 유명한 김용민, 장
서울시는 강남터미널 지하도상가가 약 1년간의 전면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28일(목) 620여개의 점포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조성된 지 32년 된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지하도상가는 전반적으로 시설이 낡고 통행도 불편하여 지상의 역세권 근린상가에 비해 경쟁력이 크게 떨어졌다. 강남터미널 지하도상가는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이어지고 센트럴시티, 신세계 백화점 등 인근 대형 유통시설 및 고속버스터미널에 인접 위치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쇼핑몰이다. 상가의 천장과 바닥은 밝은 색상의 고급 마감재로 바꾸고, 고효율
올해부터 지하역사와 지하도 상가 등 실내 공기질 적용대상 시설물에 영화관, 학원, 전시장, PC방 등 4개 시설이 추가된다. 또 주로 서민들이 거주하는 단독·다가구주택에 대한 매매·전월세 실거래가가 공개된다. 이로써 모든 주택 유형에 대한 실거래가가 일반에 공개된다.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도 양에 따라 돈을 내야 한다. 환경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 | 올해 환경 부문에서 달라지는 것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납부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본격 시행된 것이다. 종량제는 음식물쓰레기를
[서울시정일보 조병권 기자] 강남 터미널 지하도상가가 새롭게 단장한다. 2011년 8월 10일 개최한 제57차 서울디자인위원회에서 강남터미널 지하도상가를 리모델링 디자인안을 확정한 것이다.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바로 앞 차도 지하에 위치한 강남터미널 지하도상가는 1979년에 조성되어 지금까지 30여년이 지난 노후화된 상가로서 시설이 낡고 노후화 되어 그동안 이용에 불편이 있어 금번에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것이다. 시설관리공단과 상인 및 서울디자인위원회는 이를 최신식 쇼핑몰로 리모델링하되 쇼핑만이 아닌 휴식까지 줄 수 있는 ‘도심 속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