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성북구 정릉의 명물 ‘마을장터 개울장’이 지난 20일 막을 올렸다.2014년부터 시작한 개울장은 주민, 상인, 지역 예술가 등 지역공동체가 손꼽아 기다리는 성북 대표 지역축제다.올해는 정릉시장과 정릉천 일대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5/20, 6/10, 7/8, 8/26, 9/9, 9/23, 10/14, 10/28에 총 8회에 걸쳐 토요일에 펼쳐진다.20일 오후 1시에는 개장식 행사가 열려 주민, 상인이 다 함께 개장을 축하했다.개울장 소개와 ‘아름다운 개울장 약속 지키기’ 캠페인 안내와 함께,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