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강서구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의 안전하고 편안한 외출을 지원하는 ‘엄마아빠택시’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엄마아빠택시’는 카시트와 공기청정기, 태블릿PC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 대형택시 이용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양육자가 영아동반 외출 시 이동 목적, 장소, 시간제한 없이 이용 가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해 시범사업 운영 결과 총 3,350명의 영아를 대상으로 연간 13,740회, 월 평균 1,962회의 이용실적을 기록했다.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이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가 1월부터 관내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임대차계약시 부동산중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최근 주택임차료 상승에 따른 부동산중개수수료 동반 상승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도 증가하고 있다.이에 구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억원 이하 주택임대차계약에 대해 최대 30만원의 부동산중개수수료 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지원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미혼부모 세대 등 ‘서울특별시 서초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에 연 10만원의 택시 이용권을 지급하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지난 23일부터 시작했다.서울엄마아빠택시는 지난해 서울시에서 16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한 사업이다.아기와 외출 시 유모차 등 챙겨야 할 짐이 많은 가정의 외출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서비스로 인기가 높았다.지난해 시범운영 후 올해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하게 되면서 강남구에서도 이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시·구비 50:50 예산 매칭 사업으로 구는 사업 운영을 위해 총 4억 780만원을 편성했다.강남구에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안동시는 2024년부터 임산부에게 백일해 예방접종을 선제적으로 무료 지원하여 건강한 출산 지원 및 육아 부담을 경감한다고 밝혔다.백일해는 기침이나 재채기 등의 호흡기 전파로 전염력이 높으며, 출산을 앞둔 임신부에게 예방접종을 하면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되어 신생아 호흡기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 우선 접종이 필요하다.접종 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로 ▲임신 27주~36주 사이 ▲임신마다 ▲임신 전 백일해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임신 중 1회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임신확인
[서울시정일보] 안산시는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 2월 1일부터 3일까지 주말농장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주말농장은 단원농장 초지역농장 유원지농장 상록농장 등 4개소에 걸쳐 총 3,198구획을 분양한다.각 농장은 1구획 당 1만5천 원으로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며 관내 거주하는 세대주 명의로 1가구 당 1구획만 신청할 수 있다.신청방법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누리집 신청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직접 방문 시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누리집 신청 시 세
[서울시정일보] ‘정부24’를 통해 2023년 귀속 연말정산에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등 5종의 증명서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행정안전부는 2023년 귀속 연말정산 서비스 일정에 맞춰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서비스’ 전용창구를 정부24 누리집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국민은 ‘정부24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서비스’를 통해 주민등록등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장애인증명서 대학교재학증명서 등 총 5종을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게 된다.편리한 연말정산을 위해 제공되는 연말정산용 전용창구는
[서울시정일보 함정수 기자] 여주시 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건강증진을 위하여 대상포진 접종연령을 지난해 65세 이상에서 올해 60세 이상으로 확대해 지원한다고 밝혔다.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숙주의 면역력이 떨어지면(과로 등 체력저하) 활성화 되어 신경을 따라 감각저하, 신경병성 통증, 이상감각, 발진, 수포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예방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예방접종일 기준 여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1회 접종
[서울시정일보] 서울 은평구가 장애인 가정의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장애인 출산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2021년부터 '서울특별시 은평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에 근거해 신생아를 출산한 장애인 가정에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지난해 11월 조례가 개정돼 지원대상과 지원기준이 완화됐다.장애인 출산지원금은 신생아 1명당 100만원이다.장애 등급, 유형과 무관하게 모든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된다.또 장애인 출산지원금은 서울시 장애인 출산 비용 100만원이 추가로 지원이 돼 최대 200만원
[서울시정일보] 올 연말 서울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한강에 유럽풍 크리스마스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축제 종합선물 ‘한강겨울페스타’가 찾아온다.뚝섬한강공원에는 9m의 대형 트리, 청담대교 교각을 감싼 화려한 루미나리에(불빛장식), 동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마차 등이 조성된 ‘메리 빌리지’가 들어서고, 그 옆에는 크리스마스 소품 등을 파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트리, ’24년의 상징 청룡 등이 있는 2m높이의 대형 스노우 돔도 조성돼 안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뚝섬, 잠원에 이어, 올해는 여의도에 눈썰매장이 처음 개장한다.
[서울시정일보] 경기도 안성시는 연말을 맞이해 올 한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민원실 분위기 조성을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12월 말까지 운영한다.주민등록등본, 여권발급 등 민원접수 후 기다리는 동안 예쁘게 꾸민 트리를 구경하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웃음을 지울 수 있게 하고 있다.또한, 부모와 함께 민원실을 찾은 아이들이 트리 앞에서 예쁜 사진도 찍을 수 있게 산타 모자와 머리띠도 준비했다.안성시 민원실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뿐만 아니라 민원인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PC·팩스·복사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오는 13일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위한 ‘2024년 마포구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일자리 사업은 16개 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마포시니어클럽 등 13개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는데, 이날 박람회 현장에서 마포구의 55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한 번에 들을 수 있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각각의 일자리 수행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박람회장에서 일자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마포구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무료 치매 상담 등 부대행사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경기도 안산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천672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내년 노인일자리사업 규모는 고령층의 생계유지와 노후생활 안정 보장을 위해 올해보다 1천340명 증가한 6천672명으로 확대됐다.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85개 사업으로 14개 분야 731명에게 신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특히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22개 1,000명, 60세 이상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서울 종로구가 오는 3월부터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하고 이달 17일까지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관내 불법 현수막, 벽보 등을 수거해오면 이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주민 생활 안정과 일자리 제공 면에서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자격은 20세 이상 종로구민 및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종로구지부 회원이다.저소득층을 우대하며 신청 시 수급자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방법은 오는 2월 17일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2월 10일까지 ‘2023년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311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는 어르신들이 노후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지난해 12월 어르신 3,800명을 대상으로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를 모집했으나, 올해 국·시비 매칭사업 확정으로 9억원을 확보해 311명을 추가로 선발하게 됐다.올해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에는 총 138억원이 투입되며 추가 모집 일자리는 총 5개 기관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금천구는 12월 12일부터 28일까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3,043명 모집한다.모집 분야로는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공익활동’,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 수익으로 운영하는 ‘시장형’, 수요처의 요구에 맞는 업무능력이 있는 자를 연계해 주는 ‘취업알선형’ 4가지 유형이다.공익활동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지하철 역사 환경 미화,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중랑구가 이달 16일까지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어르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 발생을 막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올해는 9개 기관에서 공익활동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3가지 유형 총 2,244명을 모집한다.공익활동형으로는 지역아동센터돌봄, 초등학교급식도우미, 경로당 도우미 등이 있으며 월 30시간 이상 활동할 경우 27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시장형은 실버카페, 갤러리 카페
[서울시정일보 이도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28일까지 ‘2023년 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백세건강 어르신 일자리’는 어르신들이 노후를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내년에는 국·시비 포함 총 12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영등포구청 외 영등포시니어클럽 등 9개 수행기관, 58개 사업단에서 3천 8백명의 참여자를 모집하게 된다.일자리 모집 유형은 노노케어, 스쿨존 지원 등 공익활동형 이·미용실, 시니어북카페 운영 등 시장형 시니어 보조교사, 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노원구가 내년 6000명의 어르신 일자리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2021년 말 기준 노원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약 11만 3천여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다.구는 지속 가능한 어르신 일자리 제공을 위해 내년에 우선 총 84개 사업 429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6,000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2023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 접수는 오는 12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노원구 거주 만 65세 이상, 교육시설 학습보조 지원 등의 일부 사업은 만 60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고양특례시가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의 산전·산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산전검사를 재개한다.산전검사의 개시일은 2022년 8월 17일부터 개시되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임신 준비 중이거나 임신 중인 여성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산전검사를 받을 수 있다.주요 항목으로는 풍진항원·항체검사 매독반응검사 A·B·C형 간염검사 빈혈검사 혈액형검사 혈당검사 소변검사 등을 포함해 52종에 대한 검사를 지원한다.생애 첫 임신을 준비 중인 가임기 여성의 경우 청첩장이나 예식장계약서 또는 혼인신고가
[서울시정일보] 서울 영등포구는 저소득 취약 어르신의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하고 시원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2곳의 폭염대비 안전 숙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특보 발령 시 관내 숙박업소 이용을 지원해 온열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숙박업계의 상권 활성화까지 꾀한다는 방침이다.올해 운영하는 어르신 안전숙소는 토요코인 영등포와 하이서울 유스호스텔 총 2곳이다.운영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로 해당 기간 중 폭염특보 발령일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주거환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