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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정] 고양특례시,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 무료 산전검사 실시

[고양시정] 고양특례시,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 무료 산전검사 실시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2.08.17 08:08
  • 수정 2022.08.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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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중단됐던 산전·산후관리 지원 재개

▲ 고양시청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고양특례시가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의 산전·산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산전검사를 재개한다.

산전검사의 개시일은 2022년 8월 17일부터 개시되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임신 준비 중이거나 임신 중인 여성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산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주요 항목으로는 풍진항원·항체검사 매독반응검사 A·B·C형 간염검사 빈혈검사 혈액형검사 혈당검사 소변검사 등을 포함해 52종에 대한 검사를 지원한다.

생애 첫 임신을 준비 중인 가임기 여성의 경우 청첩장이나 예식장계약서 또는 혼인신고가 된 주민등록등본이나 혼인관계증명서를 신분증과 함께 지참해 관할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방문하면 산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임산부의 경우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과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보건소 모자보건팀을 방문하면 임산부 등록 후 산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에게는 임신주수를 기준으로 엽산제는 1인 최대 3통까지, 철분제는 1인 최대 5통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가 건강한 임신 준비부터 안전한 출산 및 행복한 육아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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