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30일 외교부는 조세영 1차관을 위원장으로 징계위원회를 열고 3급 국가기밀에 해당하는 한미정상 간 통화내용을 자유한국당 강효상 국회의원에게 유출한 주미대사관 소속 외교관 K씨에게 최고수위 중징계 ‘파면’ 처분이 내렸습니다.파면 처분을 받은 K씨는 외교관 지위가 박탈됐고, 규정에 따라 5년간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으며 퇴직수당도 절반으로 감액됩니다.문재인 대통령은 “기밀유출 비호행태 유감…기본 상식 지켜야” 한다며 한미정상 통화내용 유출 사건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서울시정일보 박찬정기자] 민주평화당 천정배 의원(광주 서구을)은 12일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주미대사관 국정감사에서 "무국적 입양인은 한미 양국 모두에게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면서 대사관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무국적입양인은 해외로 입양 보내졌으나 그 국가의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한 국적 미취득 입양인으로 이들은 한국 국적이 있으나 실제로는 그 현황조차 파악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다.천정배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현지 국적 취득이 확인되지 않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청와대는 9일 이남기 홍보수석 을 통해 윤창중 대변인을 경질하기로 했다.경질 사유는 윤창중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수행 중 개인적으로 불미스러운 일에 연류됨으로써 고위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고 국가의 품위를 손상시켰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정확한 경위는 주미대사관을 통해 파악 중이며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투명하게 밝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하지만 본지 조사에 의하면 윤 전대변인은 지난 7일 한미정상 회담을 전후해 이날 이후 갑자기 행방불명 상태였으며 '성추행설'로 워싱턴